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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3개사 채무 불이행…전문가, "내년에는 러쉬 이룰 것"

편집부  |  2015-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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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중국에서 3개 기업이 새롭게 채권의 원금, 이자 모두 상환 불능이 된다고 선고했습니다.


이들 3개사는 허난 삼력(三力) 탄소제품공사(2.7억위안(약 480억원))와 준안가성고신(准安嘉诚高新) 화공공사(9522만위안(약 170억원)), 화얼룬(华尔润) 화공(1억6928위안(약 302억원))으로 12월 하순에 채권 원금 및 이자 디폴트(채무불이행)를 선고했습니다.


중국 신용평가사인 CCXI(中诚信国际)의 통계에 따르면, 올해 중국 채권시장의 신용리스크 건이 벌써 25건에 달하고 그 중 16건은 채무 불이행이 확정됐습니다.


지난 4월 하순, 중앙정부 직속인 '중국 병기장비집단'의 자회사가 채권 8550만위안(약 152억원) 분의 이자 디폴트를 발표해 채무 불이행이 된 첫 국영기업이 됐습니다. 그 전날에는 광둥성 선전시의 대형 부동산 개발회사인 '가조업 집단'이 5160만 달러(약 600억원)의 미국채 이자가 지급불능이 된 바 있습니다.


지난달 11일에는 중국 7위 시멘트제조업체인 산수(山水) 시멘트집단 유한공사가 총 71억위안(약 1.2조원)의 디폴트를 발표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경제 애널리스트들은 내년 중국경제 동향에 대해 "민간 및 국영기업의 신용 리스크가 확실히 더 상승한다"고 예측했습니다. 중국 경제참고보는 "지금까지 채권시장에서 채무 불이행을 일으킨 것은 주로 민간기업이었지만 향후에는 일반 국영기업이나 중앙정부 직할의 대형 국유기업에까지 확대 될 것"이라고 예측하면서, 경제 전문가의 견해를 인용해 "2015년에는 채무 불이행이 다발했지만, 2016년에는 러쉬를 이룰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신용리스크가 가장 높은 분야는 철강, 콘크리트, 석탄, 화학공업, 비철금속 등 생산과잉 산업으로, 중국의 은행들 각사의 3분기 불량채권 잔고가 2분기보다 10% 증가했다는 정보도 있습니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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