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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채권 부도 증가로 기업 신용평가 전문가 수요 급증

편집부  |  201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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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올 들어 중국에서 기업들의 채권 부도가 늘어나면서, 기업 신용평가 전문가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습니다.


14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은 "올들어 중국에서는 1981년 회사채 시장이 형성된 이후 가장 많은 규모인 총 7개사의 회사채가 부도 처리되면서, 중국 헤드헌팅 업계에서는 많은 기업 신용평가 전문가를 필요로 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통신에 따르면 HTF투자관리유한공사는 최근 "신용분석팀 인원을 향후 3년간 50%까지 증원하고 급여도 인상하겠다"고 밝혔고, 프랭클린템플턴의 중국 합작법인과 CSOP 자산운용도 각각 신용평가 경력자 모집과 신용평가 관련 담당자 영입에 나섰습니다.


통신은 "금융업계의 이 같은 움직임은 최근 중국 기업의 신용리스크가 커졌기 때문"이라며, "이달 초 성다그룹이 채권 디폴트를 선언했고, 화얀(华严)투자그룹은 지난주 디폴트 가능성을 공시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금융 전문가들은 "중국은 신용분석 업무 역사가 짧아 관련된 인재가 매우 적고, 신용분석에 능하다 해도 중국 기업에 대해 폭넓게 이해하고 있는 경우가 매우 적다"면서, "중국 신용평가기관의 기능은 사실상 유명무실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에 대한 예로 중국 청신(誠信) 신용평가는 지난 달 케이만군도에서 파산을 신청한 중국 산수이(山水)시멘트에 대해 아무런 사전 조치도 내리지 않아 비난을 받았습니다. 


HTF의 관계자는 "내년에 파산하는 기업이 더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고, 블룸버그는 리커창(李克强) 총리가 3년 연속 적자를 낸 좀비(僵尸)기업 (자생능력이 떨어지는 한계 기업) 퇴출을 본격화하기로 함에 따라 기업 신용평가 시장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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