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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國 내 해외·현지기업 속속 탈중국

편집부  |  2015-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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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한 때 세계의 산업기지로 여겨졌던 중국이 최근 인건비와 제조원가 상승으로 경쟁력을 잃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고 10일 중국 제일재경일보가 전했습니다.
 

신문은 이로 인해 중국 제조업들 사이에 생산과잉 현상이 심각하고 제조원가 경쟁력도 갈수록 떨어지고 있다면서, 애플의 최대 하청업체인 대만 팍스콘이 최근 인도 중서부 마하라슈트라주로 생산라인을 이전할 것을 밝혔다고 설명했습니다.
 

중국의 인건비 상승도 현지 해외기업들의 탈중국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2004년 중국의 시간당 급여는 4.35달러였지만 2014년에는 12.47달러로 187%나 증사해 인도나 베트남보다 30~40%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그 밖에 2004년부터 2014년까지 35%나 인상한 달러 대비 위안화 환율도 중국 원가 상승에 한 몫을 더하고 있고, 제조기지의 동맥인 에너지 비용이 상승한 것도 산업기지 역할에 반작용을 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중국 내 해외기업들 뿐 아니라 현지 기업들도 앞 다퉈 낮은 인건비와 관세 등이 보장돼 생산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인도 등으로 속속 떠나고 있습니다. 중국의 대표적 스마트폰 제조업체인 샤오미가 인도로 이전할 예정이며, 유명 가전업체인 하이얼전자나 통신업체 TCL 등은 이미 인도에서 공장을 가동하고 있습니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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