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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재벌들, 증시 추락으로 하루 아침에 수천억원 손실

편집부  |  201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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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중국의 유명 재벌들이 최근 계속되는 증시 추락으로 막대한 손실을 보고 있습니다.
 

8일 차이나데일리는 블룸버그 억만장자지수를 인용해 중국 양대 재벌로 손꼽히는 마윈 알리바바 회장과 왕젠린 완다그룹 회장이 증시 폭락으로 하루 만에 수천억원을 날렸다고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선전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완다시네마가 7일 하한선을 돌파하고 홍콩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완다상업부동산이 같은 기간 1.9% 하락하면서, 중국 최대 부동산 갑부인 왕젠린 완다그룹 회장이 하루 만에 6억6100만달러(약 7500억원)를 잃게 됐습니다.
 

왕 회장은 지난 5월만 해도 증시 고공행진에 힘입어 386억달러의 순자산액을 기록하며, 마 회장과 리카싱 청쿵그룹 회장을 제치고 아시아 최고 부호로 등극한 바 있습니다.
 

마윈 알리바바 회장은 뉴욕거래소에 상장된 알리바바 주가가 사상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보유 주식가치가 하루 만에 1억2300만달러(약 1400억원) 사라졌습니다.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의 주가는 7일 나스닥 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0.76% 하락한 79.62달러로 장을 마쳐 6월 초보다 무려 12.3% 하락했습니다.
 

그 밖에 또 다른 중국 전자상거래 업체 징둥상청(JD.com)도 미국 나스닥에서 4% 가까이 하락해, 류창둥 징둥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하루 만에 3억4400만달러(약 3900억원)를 잃었습니다.
 

전문가들은 "계속되는 중국 증시 폭락이 중국 소비시장에 불안감을 조성할 뿐만 아니라 미국 증시에 상장된 중국 기업의 주가하락으로 이어지면서 중국 재벌들이 천문학적인 재산 손실을 입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앞서 블룸버그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6월 상하이종합지수 폭락으로 억만장자지수에 편입된 45명의 중국 재벌들 가운데 80%가 경제적 손실을 입었고, 손실된 자산은 무려 340억달러(약 38조7000억원)에 이릅니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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