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이 중국 금융감독관리기관의 한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최근 중앙기율검사위원회(중기위)에 금융부문을 전담하는 새 부서가 생겼다. 이는 왕치산(王岐山) 중기위 서기가 잘 알고 있는 영역”이라고 전했습니다.
중국 당국의 반부패 운동과 관련한 전 민생(民生)은행장, 마오샤오펑(毛晓峰)에 대한 조사는 중국 최고위급 금융 간부에 대한 조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시 정부는 반부패 운동을 통해 석유분야를 시작으로 자원, 철도 부문까지 국영기업의 수십명의 관리들을 체포하거나 직위를 해제했고, 현재는 조사 대상을 금융부문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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