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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광둥성에서 “돼지고기 대신 들쥐먹자" 바람
이름 : 피자 시킬까?
2007-07-13
광둥성에서 “돼지고기 대신 들쥐먹자" 바람   [헤럴드생생뉴스   2007-07-13 09:53:20]    “돼지고기 대신 값싼 들쥐를 먹자.” 후난(湖南)성에서 들쥐 소탕작전을 벌이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이후 최근 광둥(廣東)성에서 갑자기 들쥐 식용 바람이 불고 있다. 최근 후난 성 둥팅(洞庭)호는 홍수로 수위가 높아지며 이곳에서 서식하던 들쥐가 인근 농가로 넘어와 극심한 피해를 겪고 있다. 주민이 나서 들쥐 소탕작전을 펼친 결과 20억마리로 추정되는 들쥐 가운데 200여만마리(약 90t)를 살생했다. 죽은 쥐가 호수 주변에 나뒹굴며 수질 오염과 페스트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광둥 성에서는 일부 식당이 둥팅호 들쥐를 사와 식당에서 식용으로 팔고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광둥 성 화디완(花地灣) 미식타운의 한 식당주인은 “네덜란드산 관상용 쥐를 재료로 사용하고 있지만 가격이 비싸 일부 양심이 불량한 업주가 후난에서 공수해 왔을 수도 있을 것”이라며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광둥인은 중국인 가운데서도 최고의 미식가로 손꼽힌다. ‘날아다니는 것은 비행기 빼고 다 먹고 다리가 넷인 것은 의자 빼고 다 먹는다’는 말도 광둥에서 생긴 말이다. 광둥인은 원래 들쥐를 식용하는 습관이 있다. 고단백질 식품으로 여겨지며 들쥐 한 마리가 닭 세 마리 값어치를 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다. 또 허약한 기운을 북돋우고 모발성장 촉진 효과가 있다고 믿고 있다. 중산(中山)대 예방의학연구소 장줘친(蔣卓勤) 부소장은 “들쥐는 들에서 농작물을 먹고 자라 시궁창에서 자라는 집쥐와 다르다”며 “깨끗한 먹이를 먹기 때문에 식용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지난 2003년 사스(SARSㆍ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이전에 들쥐 요리는 코스 요리가 판매될 정도로 인기 요리였다. 그러나 현재 들쥐 요리는 판매가 금지되고 있다. 그러나 둥팅호 들쥐 판매에 대해 엉뚱하게도 이참에 들쥐 식용을 부활하자는 바람으로 퍼지고 있다. 한 네티즌은 둥팅호의 들쥐를 광저우로 가지고 오자고 제안했다. 또 일부 네티즌은 쥐고기를 먹던 옛날을 그리워하며 다양한 요리 방법을 사진으로 올리기도 했으며, 어떤 네티즌은 돼지고기값이 많이 올랐는데 이참에 쥐고기로 대체하자는 건의를 하기도 했다. 광둥 네티즌의 이 같은 반응에 대해 한 허난(河南)성 네티즌은 “들쥐 천적인 광저우 사람을 둥팅호로 데려가 쥐 먹기 대회를 여는 게 낫겠다”며 비꼬았다. 한편 광둥 시 애국위생판공실 책임자는 “사스 발발 이후 들쥐 판매와 식용을 금하고 있기 때문에 둥팅호 쥐가 광둥으로 유입되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면서도 신고를 당부했다. 한희라 기자(hanira@heraldm.com)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치겠다 진짜 많이들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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