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김선생
한달에 한번정도 가지만 그냥 양복만 입고갔다 얼어죽을 뻔했습니다.
3환차오에 현대밀레니움빌딩이 있는데 파란유리로 외양이 되어 있어 이쁘더군요.
그런데 너무 한산한것 같았습니다
분양이 안된건지
북경도 건설이 한창이고 너무 많이 변하고 있지만 아직은 서울같은 화려함이나 역동성은 많이 떨어집니다.
가장 큰 문제는 교통문제인데 지하철이 워낙 없다보니 교통수송능력이 떨어집니다.
더군다나 3원씩하니 너무 웃깁니다.
중국이 2008년 올림픽을 할려면 최소한 서울지하철수송능력의 절반이라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한달에 한번씩 중국에 가지만 아직은 중국이 너무 가난합니다
제가 자주가는 중국식당의 아가씨한테 월급을 물어보니 한달에 2일쉬고 600원받는 다고 하더군요
제가 살짝 100원을 주었더니 안받더군요.
그래서 나갈때 다시 살짝 주고 왔습니다.
저이번에 처음으로 버스를 타보았습니다.
2원인라는데 판자위엔까지 가는 버스인데 일요일이라서 사람이 별로 안많더군요.
제가 중국에 가니면서도 일반중국인들하고 만날 기회가 별로 없었습니다.
호텔에서 자고 택시타고 다니고 100원넘는 식사를 하고 그러다 보니 중국인하고 같이 어울릴기회가 적더군요
조선족문제도 제가 볼때 한국인들이 한국인기준으로 조선족을 보니 미개하다고 생각이 드는데 중국실정에서 보아야 합니다.
중국에서 힘들게 동북에서 살다가 열심히 살려고 북경이나 천진 청도등의 한국기업에서 일하고 있는 것입니다.
중국동포들도 자존심은 있습니다.
특히 중국에서는 꼴에 정책적으로 중국은 위대하다 중국공산당 만세를 외치는 교육을 받습니다.
소위 중국이 대단한 나라라고 교육을 받는데 한국인이나 외국인들은 중국을 개똥으로 생각하니 중국인들이나 조선족은 당황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조선족은 심하게 대들고 못참는 있는 것입니다.
한국인들이 중국의 정서를 이해를 해야 합니다.
중국테레비를 보면 너무 웃음이 나옵니다
뭐가 그리 중국이 위대한지 매일 중국이 최고다 이런 식입니다
오성홍기흔들어 대고 테레비만 보면 중국은 부자나라로 보입니다
호텔앞에만 나가면 머리에 새집을 튼 아마 세수는 한번도 안한 얼굴의 고단한 삶을 사라가는 중국인들이 거리를 지나갑니다.
공산당만 잘살고 일반 인민들은 힘들게 사는 중국이 가슴아픕니다.
한국인들이 무심하게 조선족분들한테 욕을 하면 듣는 조선족분들 상처가 큽니다.
한국에서야 야단치고 흉보는 것이 별로 잘 못한 것이 아니지만 중국에서는 남이 흉보면 목숨걸고 보복하라고 배웠기 때문에 판단력이 중국인이나 조선족은 감정적이고 충동적입니다.
그러니 한국인들이 중국에서 많이 살해당하는 것입니다.
한국인이 우리민족인 중국동포를 껴안고 배푸는 것이 좋습니다.
잘해줍시다
서울에서 북경까지 왕복 비행기요금이 47만원이니 왜이리 자주 왕창 오르는지
불과 몇년전에는 24만원이었는데
마지막으로 중국공산당은 미워해도 일반 라오빠이싱과 차오센조는 미워하지 맙시다.
그리고 조선족분들은 중국공산당 만세만 안외치면 됩니다.
그리고 한국인들 앞에서는 나는 중국인이라고 이런 말은 안하는 것이 좋습닏.
그순간부터 나쁜감정을 갖을 수있으니까요
열심히 추운겨울에 감기 조심하새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