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뉴스=김명화 북경 특파원) 거리의 공공 화장실은 누구나 본 적이 있지만 길거리에 놓인 노천 화장실을 본 적이 있을까?
다소 생소한 이 노천 화장실은 한 사람이 서 있을 수 있는 크기와 길이가 0.5m 되는 덧문 외에는 아무 것도 없다.
안장설계인원 루쇼칭은 “매우 편리하고 실용적입니다. 어른과 아이의 높이에도 적절하며 볼 일을 보신 뒤 자동적으로 씻어 내립니다. 사람들의 프라이버시를 보장합니다”라고 말했다.
이것이 바로 충칭(重慶)시에서 처음으로 영국에서 도입한 화장실이다. 실용할 뿐만 아니라 거리의 독특한 풍경으로 됐다.
어떤 유객들은 화장실을 사용하지 않고 다가가 사진만 찍기도 한다. enter@go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