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중국한테는 일본에 하듯 악을 쓰지 못하는가?
북한주민이 우리와 생각이 같다고 착각하는데서 비롯된거 같네요. 저들이 우리처럼 생각을 하면 진작에 통일됐겠죠. 저들에겐 오직 김정일에 대한 충성심뿐인데 말이죠
중국이 이젠 동북공정으로 우리나라 역사 왜곡하는 것도 모자라서, 우리나라가 이어도에 해양관측소를 설치한 것을 들먹이며 우리의 이어도에 대한 영유권을 부정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이에 대응하는 우리나라 정부의 태도가 더 이해가 안간다...
일본에서 독도가 지네 땅이라고 개소리 지껄이고, 역사 교과서 왜곡하는 발광할 때는 오만가지 독설을 펴부으며 비난하더니 왜 중국한테는 끽소리 못하는가?
일본에게는 꼭 하지 않아도 될 말까지 하면서 난리를 치더니 왜 중국한테는 꼭 해야할 말조차 할 생각을 하지 않는가?
일본한테는 양국정상회담까지 거부하면서 악을 쓰더니, 왜 중국에는 동북공정이 학술적인 차원의 문제라고 자위하면서 눈치보듯이 애써 문제를 덮느냐 이 말이다...
일본과 중국에 대한 대통령과 외교통상부의 태도가 너무나 다르니 정말 황당할 따름이다...
아마 일본같았으면 노대통령이 원자바오 중국 총리와 회담을 하는 일조차 없었을 것이다...
중국이 일본보다 무서워서 그런가?
비록 군사력 등 각종 국력 측면에서 중국이 일본에 우위이기는 하지만, 아직도 일본의 전체 GDP는 4조 8천억 달러인 반면 중국은 1조 8천억 달러로 경제규모면에서는 일본이 중국의 2-3배 가량 되는데 일본은 그렇게 만만하고 중국은 그렇게 무섭나?
이러한 일본과 중국에 대한 차별적 태도가 현정권의 정치적 성향에서 비롯된 것은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드는 것은 나 뿐인가?
슬슬 본색을 드러내며 우리나라의 역사까지 빼앗으려는 것은 물론 영유권 분쟁까지 일으키려는 중국에 대해, 일본에 하는 반만큼만이라도 강한 대응을 하길 바란다...
http://agorabbs1.media.daum.net/griffin/do/debate/read?bbsId=D104&articleId=39504&pageIndex=1&searchKey=&searchValue=
* 관리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6-11-07 1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