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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전 이스라엘의 자작극"…네티즌 논쟁 가열
이름 : news
2006-07-27
이스라엘에 대한 국제사회의 비난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 네티즌들이 ‘이스라엘 꼬집기’에 여념이 없다. 레바논 사태가 ‘이스라엘의 자작극’이라며 그에 대한 근거를 제시하는가 하면, 일각에서는 미국과 이스라엘이 전쟁을 함께 모의했다는 음모론까지 주장하고 나섰다. 다음은 온·오프라인에서 제기된 대표적인 ‘이스라엘 미스터리’들이다. #1 이스라엘 병사들 ‘납치’가 아니라 ‘체포’된 것 애초 자국 병사들이 헤즈볼라에 의해 ‘이스라엘’에서 납치됐다고 밝힌 이스라엘 공식 발표에 의문을 제기하는 주장이다. 언론 보도 및 정황을 살펴보면 이스라엘 병사들이 납치된 것이 아니라 레바논에서 납치됐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이 의혹은 지난 25일 반전 웹사이트(www.antiwar.com)에서 처음 제기됐다. 이 사이트는 ‘이스라엘에서 납치됐나? 레바논에서 체포됐나?’라는 제하의 기사를 내고, “2주 전 납치 사건 발생 직후, 많은 언론은 이스라엘 병사들이 남부 레바논 아이타 알 찹 마을에서 체포됐다고 보도했다”며 “그러나 이스라엘이 공식발표 이후 일부 매체는 ‘이스라엘에서 납치됐다’로 보도를 정정했다”고 밝혔다. 웹사이트는 이에 대한 근거로, AFP AP 힌두스탄타임스 등 언론보도를 인용했다. 이들 매체는 모두 ‘남부 레바논’에서 병사들이 체포됐다고 밝히고 있다. 특히 이 사실을 가장 먼저 보도한 MSNBC는 “헤즈볼라가 레바논 영토 내에서 이스라엘 병사들을 잡았다”고 보도했다고 강조했다. #2 미국과 이스라엘 사전에 전쟁 모의했다 이 의혹도 블로그 등을 통해 널리 알려지고 있는 내용이다. 특히 이 의혹은 전직 국가안보국(NSA) 요원 웨인 메드슨에 의해 제기된 것이어서 네티즌들로부터 신뢰를 얻고 있다. 그는 현재 자신의 홈페이지(waynemadsenreport.com)을 중심으로 보안 정보 등의 분야에 정통한 언론인으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지난 23일 웨인은 홈페이지 글에서 레바논 사태는 이스라엘과 미국 부시 행정부의 사전 모의에 의해 계획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벤야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전 총리가 지난 6월17∼18일 콜로라도에서 열린 미기업연구소(AEI) 콘퍼런스에서 딕 체니 미국 부통령을 만난 사실에 주목했다. 이 자리에서 가자지구와 레바논 침략 계획이 구체적으로 논의됐다는 것이다. 그는 워싱턴 정가 소식통의 말을 인용, “미국은 오는 11월 있을 중간선거 ‘이벤트’에 대비해 이스라엘을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전쟁을 통해 미국 보수 여론을 결집하려는 시도”라고 분석했다. #3 유엔평화감시단 공격은 의도적인 것 유엔평화감시단에 대한 이스라엘 공습으로 감시단원 3명이 죽고 1명이 실종되자 이스라엘군의 고의성 여부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코피 아난 유엔 사무총장이 “명백히 고의적인 겨냥”이었다고 비난한 데 대해 이스라엘측은 이를 일축하면서 “철저한 조사”를 다짐했다. 이어 미국도 “고의적이라고 볼 하등의 이유가 없다”고 이스라엘을 두둔하고 있다. 그러나 26일 유엔 평화유지 담당 관리들은 이스라엘이 유엔측의 거듭된 항의와 폭격 중단 요청을 무시하고 포격을 계속했으며, 마침내 감시단 건물이 폭격을 맞아 비무장 감시단원들이 사망했다고 안보리에 보고했다. 이에 안보리는 이스라엘을 규탄하는 의장성명을 내기로 합의했다. 제인 루트 평화유지담당 사무총장보는 안보리에서 유엔감시단 기지건물이 25일 21차례나 이스라엘의 근접 포격 대상이 됐다며, 이 가운데 12발은 100m내에 떨어졌고, 4발은 기지를 직격했다고 보고했다. 쿠알라룸푸르에서는 중국, 일본, 한국과 아세안 10개국 외교장관들도 이날 성명을 내고 “명백히 고의적인 표적 공격”에 대한 “충격”을 표시했다. 이스라엘군 폭격에 숨진 유엔 요원 4명의 국적은 호주, 캐나다, 중국, 핀랜드다.중국 외교부는 이스라엘을 강력 비난하며 중국 주재 이스라엘 대사를 초치, 사과를 요구했다. 우한울 기자/erasmo@segye.com 블로그:in.segye.com/erasmo [세계일보&세계닷컴(www.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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