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량한 사람들이 다치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서 나의 경험을 되살려 이글을 바친다.
태권도, 합기도, 국술원 궁중무술, 중국 十八技 (쿵후), 태극권, 을 나름대로 연마하며
많은 세월을 보냈다. 15세떼에는 밤 9시부터 새벽7시까지 연습을 한 경우도 가끔 있었고
25세 까지는 하루 평균 8시간을 무술연마로 시간을 보냈다.
대학시절 하루일과는 밤 10시에 접어들면 정신수련 2시간후 잠들고, 오전 5시 일어나
마당에서 쿵후 3시간 연습 학교수업끝나면 헬스클럽 3시간, 다시 쿵후도장가서 3시간
집에오면 한두시간 책을보며 그 책종류도 무술서적이다. 그럼 학교공부는 주말에 몰아서 해야한다.
그결과 내 나름대로 하나의 원리를 터득할수가 있었다.
당시 아무리 무술서적을 뒤져봐도, 칼을 방어하는 체계적인 원리가 없었다.
주먹과 발 공격을 방어하는것도, 단편적이고, 확실한 기준이 없었다.
많은 시간과 세월이 흘러 나는 구룡비문이라는 공격과 방어의 원리를 찿아냈고
지금도 가끔씩 연습을 한다.
그럼 이종격투기에 나가봤냐고? 그당시는 그런 게임자체가 없었고, 전국무술대회가
있었다. 여러번 출전했고, 세종문화회관에서도 시범을 보였다.
모든 공격과 방어는 9개 방향에서 결정된다, 쉽게말해서 동서남북과 사이사이 합해서
8개방향, 그리고 정면, 총 9개 방향이다.
아홉마리의 용이 날아가는 방향을 뜻하는 구룡비문의 복잡한 얘기를 글로다 설명할수는 없지만, 간단하고 쉬운 방법만 소개한다.
주먹이 날아오든지, 발이 날아오든지, 칼이 들어오든, 무조건 뒤로 30 Cm - 50 Cm 정도만
물러서면 90% 이상은 피할수가 있다. 문제는 민첩한 행동이다.
99.9%의 보통인간은 공격을 할때 상대의 목표지점을 눈으로 인지하고, 거리를 뇌에 전달한 상태에서, 공격을 한다. 이미 칼이 날아오는 과정에서는 도착지점이나 지나가는지점이
정해져 있다는얘기다.
칼은 한번 찔리면 생명이 위험할수도 있지만 베이는 것은 수십번 베여도 죽지는 않는다.
직선으로 들어오는 칼의공격을, 자신의 몸을 왼발혹은 오른발을 뒤로 물러나며,
90 도, 180도 회전시켜서, 피해야한다.
직선운동을 회전운동으로 무력화 시키는 원리다.
1.상대와 정면으로 마주한 상태에서, 상대가 주먹을 얼굴로 날리면 , 하체는 그대로두고
상반신만 좌측,우측,뒤로 ,45도 각도로 용수철처럼 피하면 90% 이상 빗나간다.
2. 상대와 정면으로 마주한 상태에서 , 상대가 단도를 휘두르면, 왼발혹은 오른발을
뒤로 50Cm 가량 물러서며, 몸전체를 90도 비틀면서,약간 자세를 낮추면 역시 90%이상 칼을 피할수가 있다,
3. 한번 잘 피했으면 그다음이 더 중요하다, 4대급소 눈, 목, 명치, 성기를 공격하면서
멋지게 제압하든지, 도망가든지 해라, 도망갈데도 없고, 싸우는것도 자신이 없으면
최후의 생존방법을 선택해야한다,
상대가 자기칼을 피할때 약간 당황할 것이다 그때 0,1초 내로, 칼든 손을 잡고,
달려들어 이빨로 손목이나 팔뚝을, 질긴갈비 뜯을때보다 3000배 더한 강도로 뜯어먹어라
다음 손가락도 뜯어먹고, 귀도 먹어라 뜯어먹는동안 한손은 상대의 칼든손을 계속잡고
나머지손은 눈깔을 쑤셔라, 이정도해야 겨우 칼든놈에게 살아날수가 있다.
무식하게 처음부터, 칼을든 손을 잡으려고 하지마라, 숙달되지 않으면 더 위험하다.
장검도 같은 원리지만, 반월도나 장검가지고 다니는 놈들은 없으니까 생략한다.
이상이 가장 빨리 해결할수있는 최선책이다.
나의 이론이 최고는 아니다. 나보다 당신보다 더 강한자는 항상 존재한다.
그러나 더 좋은 해결책이 아래와같이 있으니 명심해라.
1. 위험한 장소, 엿같은 인간이 있는곳은 멀리해라.
2. 그러한 장소에 있을시, 적당한 시간이 되면 가능한 빨리 떠나라.
3. 싸우는게 자신없어도 99,9% 확실하게 방어하고 싶으면 전기톱을 아예들고 다녀라
이상한 놈이 째려보면 바로 엔진시동을 걸어라 부앙~~~ 드르르르르~~~~~ㅋㅋㅋ
데일리차이나 싸이트를 아끼는 여러분들은 절대 이런 불의의 피해를 입지않을 것이다.
많은 유용한 정보를 알고, 항상 조심하기때문이다.
은빛칼을 들고 당신에게 달려들어도, 당신의 선하고 이성적이며 강렬한 눈빛으로,그리고
침착한 행동으로, 칼을 떨어뜨리게 할수있는, 높은 경지에 이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