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중국에서 손님이 와서 안내하느라 피곤했지만 처음 한국을 방문하는 분이라서
좋은 경험을 많이 하도록 이틀동안 구경을 시켜드렸다.
8년전에 북경에서 만났던 조선족인데 지난달에 전화로(콜렉트콜로와서는)서울에 가면 유람좀 시켜달라고 부탁하길래 이틀시간내서 해주겠다고 약속을 하고 난생 처음한국에온 그분을 구경시켜드린겁니다. 이틀동안 안내하니 약 54만원지출되더군요.
토요일 3시에 만나서베트남국수로 간식을 먹고 코엑스수족관-이자까야- 호프집-ㅡ노래방- 호텔투숙- 용인에버랜드10시부터 4시까지-저녁때 63빌딩전망대- 저녁부페식사후 구로역에서 친구집간다고 9시쯤 헤어짐
더운 날씨에 운전하는 것도 정말 피곤하다.
여행사에 보증금 인민폐 10만원 보증하고 14일 관광비자로 한국에 왔다고 한다.
좋은 추억 많이 간직하고 돌아가길 바란다.
청포도와 앵두가 익어가는 한국을 사랑하길 바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