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내가 오랫동안 일하던 공장에서 나한테 전화가 왔다.
저번처럼 중국유학생들 아르바이트 좀 쓰게 연락해 달라는 것이었다.
순천향대학에 유학온 500명의 중국유학생들중에 아는 사람이 있어서 전화를 하니 지금 다른 공장에서 일한다는 것이다.
금년 3월에 와서 금방 알아서 5명을 일주일정도 일을 시킨적이 있었다.
너무 좋아하던 모습이 선한데 어느덧 일자리를 잡아서 공장에 다는다는 것이다.
애당초 한국에 온 목적이 공부할일은 없고 돈버는 것이 목적이니 학교는 다닐 이유가 없는 것이다.
열심히 알아볼려고 했는데 다른 공장에 다닌다고 하니 결국 못구해서 일당을 부른 모양이다.
그래도 학생들 학비나 보태줄려고 쓸려고 했는데.............
중국유학생들이 사실 공부할려고 한국에 올이유는 거의 없는 것이 사실이다.
돈벌러 오는 것이 목적이고 어떤놈들은 절도 강도질로 돈을 버는 놈들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