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그인
    • 회원가입
    • 사이트맵
    • 04.27(일)
페이스북 바로가기 트위터 바로가기
  • 중국

  • 국제/국내

  • 특집

  • 기획

  • 연재

  • 미디어/방송

  • 션윈예술단

  • 참여마당

  • 전체기사

검색어 입력
저도 새로운 길을 떠납니다
이름 : 김선생
2007-08-14
이제 직장이란 울타리를 떠나서 새로운 사업에 뛰어들었습니다. 오랫동안 강관업계에서 도복장강관제조와 일반관유통을 했다. 이제 관련업종에서 새로이 독립을 하였다. 인생은 나그네길이다. 내가 새로운 길을 창업을 선택한것은 자심감이다. 직원들을 뽑고 사무실을 얻고 내가 먹여 살려야 할 식솔들이 늘어났다. 철강업종이나 강관업종은 모르는 사람은 전혀 모르지만 인간은 단 하루도 철이 없으면 생존할 수없다. 건물을 지을 수도 밥을 해먹을 수도 없는 원시상태로 떨어진다. 물은 백관을 통해서 수돗물로 나오고 가스는 가스관을 통해서 나온다. 모두가 파이프를 통해서 나온다. 파이프는 세상을 이어주는 산업재지만 중간재고 소비재이기도 하다. 난 빌딩 주차장 천장에 달려있는 소방배관을 볼때마다 친근감을 느낀다. 한 회사의 영업부장에서 이제 과감히 떨쳐 일어나서 나의길을 간다. 때가 되었기 때문이다. 앞으로 3개월후에 적정매출에 도달하지 못하면 난 두말없이 접을 것이다. 내가 사업을 시작하자 조관메이커, 대리점, 가공회사등에서 전화가 폭주한다. 인간관계를 잘해놓아서 그나마 다행이다. 씹쭈구리하게 살지 않기 위해서  오늘도 거래처사장들하고 낮술에 취해서 흐트러지게 마시면서 해롱해롱하지 않을려고 노력하는데 정말 힘들었다. 모두들 적어도 연100억매출을 올리는 파이프대리점사장들이다. 이빨하나가지고 먹고 산다는 것 내겐 도전이다.
  목록  
글쓰기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2678 [re] 고기잡는 강아지3
강태공
06-07-24 2507
2677 힘들다 [1]
조시홍
07-09-25 4307
2676 [re] 고기잡는 강아지2
강태공
06-07-24 2412
2675 고기잡는 강아지 [1]
강태공
06-07-24 2381
2674 원곡동은 지금 최대의 호황이다 [1]
김선생
07-09-25 5229
2673 진짜 우리나라 문제다
국가보안법
06-07-23 2160
2672 조선족이 얼마나 고통스러워하는지 아는가? [1]
김선생
07-09-17 5244
2671 아름다움의 끝은 어디인가? [1]
고급정보
06-07-23 2058
2670 어제 식당에서 경험한 또 한번의 실망 [2]
김선생
07-09-12 5479
2669 화염방사기 쓰는 ...-포스코 사태
기사
06-07-23 2583
2668 연예인이 한다던 명품 다욧??? !
김은주
06-07-23 2133
2667 함차게 출발합니다
김선생
07-08-25 6036
2666 ‘주몽’과 ‘연개소문’은 21세기 리더십에 독일까 약일까?..
news
06-07-22 2422
2665 중국은 올림픽을 준비하지만 한국은 그 이후를 대비해야....
추억속에서
07-08-16 7224
2664 이럴수가...
06-07-21 2329
2663 미국과 중국의 패권주의의 본질적 차이- 필독요망
추억속에서
07-08-16 6961
2662 세상을 아름답게.... [2]
나도하나
06-07-21 2002
2661 중국이 생각보다 빨리 망하고 찢어질거 같네요 - 절대 ....
추억속에서
07-08-15 6650
2660 아름다운 여인이여!
최신정보
06-07-21 2363
2659 저도 새로운 길을 떠납니다 [1]
김선생
07-08-14 5593
글쓰기

특별보도

더보기

핫이슈

더보기

많이 본 기사

더보기

SOH TV

더보기

포토여행

더보기

포토영상

더보기

END CCP

더보기

이슈 TV

더보기

꿀古典

더보기
445,665,721

9평 공산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