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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선택의 기로에 선다
이름 : 김선생
2007-08-04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다. 앞을 내다본다는 것 쉬운것 같지만 어려운 일이다. 내가 대학을 다닐때는 대기업에 들어가는 것이 자랑이고 당연한 줄알았다. 번듯한 대학나와서는 번듯한 직장에 들어가는 것을 최고의 덕목으로 쳤다. 벌써 20년도 더지난 옛날에 군대에 갔을때 벌써 까막득한 수십년전 얘기다. 조치원훈련소를 입대를 했는데 대학생출신은 5명정도고 다 고졸자들이었다. 그런데 그중에서 공주에서 면사무소를 다니던 동기하고 친하게 지냈다. 자대를 달랐지만 제대하고 그의 집에 놀러가기도 했다. 그가 고3때 당시 5급 지금은 9급 지방직공무원시험에 붙어서 고3때 발령받은 것이다. 만18세니 고3도 공무원 시험에 응할 수있기 때문이다. 나중에 보니 같은 공무원하고 결혼해서 잘 살고 있다고 한다. 그런데 지금은 공무원이 최고의 직업이 된것이다. 공무원으로 계장을 하고 있는 고종사촌동생이 있는데 부부가 공무원이니 지방에서는 유지인것이다. 그것도 7급으로 들어갔으니 지금은 사무관바라보고 있다. 지금 대학생들은 취직문제가 워낙 심각하니 모두가 공무원시험에 해골싸메고 공부하는 것이 현실이다. 9급도 몇년공부해야지 붙지 적당해 해서는 절대로 합격못한다는 사실이다. 서울시 9급행정직공무원시험이 170대 1 이다. 170명중에서 1등해야지 붙는다는 것이다. 절대로 쉬운일이 아니다. 인생은 앞날을 모르기 때문이다. 나도 시작은 잘나갔지만 중간에 한번 삐그덕하니 5년동안 고생한 적도 있었기 때문이다. 지금 젊은이들이 중국바람에 빠져서 또는 부모들이 중국바람이 들어서 자식을 조기유학이나 중국유학을 가는 경우가 있는데 나중에 후과를 엄중히 고려해야 한다. 10년전에 중국에 중의학배우러 떠나던 사람들 졸업할때쯤이면 한국에서도 인정해 줄 것이라고 믿었다. 아직도 인정못받고 백수건달로 사는 사람이 부지기수다. 인생의 황금기를 힘들게 공부하고 백수건달로 전락할줄을 몰랐던 것이다. 중국유학을 가는 사람들이나 부모들은 졸업할때쯤되면 전망이 좋고 대기업이나 좋은 직장이 보장될 줄 믿는다는 것이다. 올여름에도 많은 유학생들이 졸업을 했지만 갈곳이 없어서 거리를 헤메고 있다는 사실이다. 한국은 변화가 빠른 사회다. 고용의 안정성이 일본이나 미국보다 크게 떨어진다. 직장이 매우 중요한 것은 학교서열보다 직장을 중시하기 때문이다. 유학을 가도 한국에서 필요없는 학문이나 낙후된 학문을 배워서 웃음거리밖에 안된다. 중국대학졸업장은 선진국이나 한국에서 휴지취급한다. 심지어 홍콩이나 대만에서 조차도 대륙학교졸업장은 인정도 안해준다. 중국학문을 배울려면 대만유학을 추천한다. 중국의 대학교수의 위상을 보아라 더 말하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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