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조선족이란 이해되지 않는 현실을 조선족유학생출신인 반마디님이 몇년전에 부터 알려주었지만 프랑스에 밀입국한 조선족들이 일자리도 없고 돈도 못벌고 고통속에 살다가 이제는 중국에 돌아가고 있다는 것이다.
한국에선 불법체류를 해도 동포라고 법으로 보호해주고 일자리도 많은데 모두가 돈을 벌고 주중국의 가족들까지 데려오는데 프랑스에 밀입국한 조선족들은 한국식당등지에서 겨우 연명하고 돈 한푼 못벌고 있다는 현실에 모두가 귀국을 서두루는 것이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조선족들의 해외 유랑이 끝도 없는 것이다.
문제는 판단능력이 전혀 없다는 것이다.
일자리 문제 노동정책, 불법체류단속등 아무것도 모르고 카나다, 프랑스, 호주등지로 밀입국을 강행하는 것이다.
미국까지 밀입국을 강행하는데 대책도 없는것이다.
이게 단순히 돈문제가아니고
정신적인 문제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사람으로 대우받고 존중받지 못한 조선족이 가족을 버리고 해외밀입국에 뛰어들고 심지어 중국보다 가난한 동남아정글로 밀입국을 감행하는 것은 집단적인 증세인데
일종의 강박관념이나 애정결핍등이 원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이런걸 알려주고 인간의 존엄성을 알려주어야 하는데
걱정이다.
조선족들이 나랄으로 떨어져서 더이상 바닥까지 다 보여준 마당에 뭘 두려워 하겠냐마는
정말 가슴이 아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