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도상국의 전형적인 문제가 빈부차이인데 그 빈부차이의 극심함이 심한 나라가 중국하고 인도다.
그런데 사회통합은 두나라 모두 유지하고 있고 표면적으로는 중국이 훨씬 안정적인것이다.
두나라모두 대국이고 인구가 10억을 넘는 전세계인구의 약 절반을 찾이하는 어마어마한 인구를 찾이하고 있다.
중국과 인도의 경제적인 차이는 자본주의경제와 법치국가로서 길을 갖고 영어를 공영어로 쓰는 인도와 강력한 중앙집권으로 공산주의국가를 유지하는 중국의 발전은 각각 특징을 갖고 있다.
다만 법치국가인 인도가 기업활동이 자유스럽고 개인이 사유재산이 보장되고 민주국가라는 이유로 미국등 선진국으로 부터 좀더 좋은 시선을 받고 있다.
인도는 다만 카사트제도가 아직도 뿌리깊게 남아있어 사회통합에 장애가 되고 수백종의 언어와 다양한 민족을 통치하기 위해서 영어를 공용어로 쓰는 것이 특징이기도 하다.
그러나 아직은 중국이 경제수준이 높은 것은 사실이다.
인도가 카슈미르문제로 파키스탄과 적대관계를 유지하자 중국이 파키스탄에 접근해 적극적인 외교공세를 펼쳤고 인도와는 국경분쟁으로 전쟁까지 격었지만 인도와 중국은 서로를 두려워하고 있다.
이 두나라를 분석하는 것도 재미있는 일이다.
다만 중국의 주변국에 위협적인 행동을 하는것에 대해 주변국들이 모두 중국에 강한 거부감을 갖고 있지만 인도는 파키스탄을 제외하고는 모두 인도를 좋아하는 것이 중국과 인도의 차이점이다.
중국의 대외관계는 다른나라를 불안하게 하는것이 특징인데 대만이나 일본, 한국, 미국, 베트남등 중국의 인접국가들은 모두 중국이라고 하면 기겁을 하는 것이 특징이다.
왜 중국은 다른나라를 못살게 굴까?
결론은 하나다.
미개한 중국인민들을 선동하기 위해서이다.
중국에 사는 중국인은 중국이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민족이고 다른나라가 중국인이라고 하면 존경한다고 배운다.
아프리카에서조차 중국인은 웃음거리가 되고 중국인 같다는 말이 다른나라에서는 큰 모욕으로 받아들이는지 전혀 모르고 있다.
이웃국가하고 사이좋게 지내는 것이 얼마나 좋은 일인가?
그러면 중국정부가 할일이 없어지는것이다. 적대감을 부추키고 선동하고 주기적으로 반미데모, 반일데모, 반외세 내셔녈리점을 선동하는 것이다.
이것이 국수주의이고 애국주의이다.
북경올림픽을 끝나면 중국은 극단적인 행동을 할 가능성이있다.
선동거리를 만들어야 하기 때문이다.
아직도 중국이 가야 할 길을 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