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들은 북경에 살던 지방에 살던 상해에 공통점으로 느끼는 것은 피곤하다는 답변이 압도적으로 나왔다.
그 피곤함은 제도와 관행 그리고 인식의 낙후성과 경제적인 불균형등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이다.
북경에 사는 시민은 길을 나서면서 엄청난 차량정체에 힘들어하고 물건을 사는데도 가격때문에 피곤하고 모든것에 부틷쳐야 한다.
외국인이 중국에서 느끼는 불편함도 상상을 초월할 정도지만 중국인 역시 사는것이 힘들도 스트레스를 엄청나게 받는다.
그런데 불평불만이 거의 없는 이유는 메이판바! 이한마디로 체념을 한다.
본인이 노력해도 고쳐지지 않을문제기 때문에 힘들어 한다는 것이다.
대학을 졸업하는 학생들이 부틷치는 가장큰문제는 취업문제인데 엄청난 대학졸업자에 비해서 들어갈 직장이 너무 적기때문에 더욱 힘들어하는 것인데 이젠 대졸가정부 즉 식모살이까지 대학생들이 진출했다고 한다.
중국대학생들도 힘들다.
힘들게 졸업해도 취업이 안된다면 한국이나 중국이나 삶이 고달픈것이다.
청년들이 고통은 같다.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이고 사회인이 되는 첫걸음인데 중국은 젊은이들까지 불투명한 장래에 고민하고 있는 것이다.
단돈 1,000원짜리 일자리조차도 못찾는 북경의 대졸자들이 많다는 현실 과연 해결책은 무엇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