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 중앙일보 경제특집을 보니
악몽으로 끝난 차이나드림이란 제목으로 중국투자 기업가들이 야밤도주를 하고 남아 있는 기업가조차 죽지 못해 불안하게 하루 하루를 살고 있다고 특집기사가 나왔다.
왜 야밤도주를 해야 하는가?
결론은 살기 위해서다.
중국에서 외국기업가가 공장이나 경영하다가 실패하면 그냥 청산을 하고 자재 팔아먹고 남아있는 부동산이나 건물등을 처분하고 끝날 수없기 때문이다.
일단 청산에 들어가면 그동안 혜택받은것 다 토해내야 한다.
그리고 여권을 압수당한다.
돈이 모자랄 경우 감옥에 들어간다는 것이다.
한국처럼 공장처분하고 매각해서 빚청산한다는 것은 중국에서는 불가능하다.
왜냐?
부동산은 본인것이 아니고 국가 토지공유제로 인해서 소유권은 국가가 가지고 있는것이다.
기업청산은 중국에서는 법대로 하면 한푼도 못건지고 기업가는 감옥에 들어간다.
감옥에 안갈려고 하다보니 튀는 것이다.
중국은 법원의 판결이나 명령없이 관공서는 외국인 기업가의 통장의 돈을 인출할 수있다.
해관이나 세무국 심지어 공상국등 모든 관공서는 외국기업가의 개인이든 기업통장이든 잔고만 있으면 얼마든지 허가없이 인출을 할 수있기 때문이다.
당의 명령이 최우선이기 때문에 법원의 판결은 필요하지 않는 것이다.
중국에서 망한 한국기업가는 왜 망했을까?
일단 본인의 미개함이 가장 큰 이유이다.
다음으로 중국을 모르면서 주접을 떨었기때문이다.
왜 중국에서 망하는가?
참 한심하다.
성공못할바에는 중국에서 뼈를 묻고 제발 돌아오지 말아다.
구질구질하게 중국에서 망하는 한국인들 이해가 안간다.
좀 정신을 차려라
망하지 않고 성공할 자신없으면 귀한 재산을 중국에서 탕진하지 말고 고아원에 단돈 20만원이라고 기부하고 쌀 한가마니라도 기부해라
왜들 중국에서 성공도 못하고 구질구질하게 야밤도주가 먼가?
참으로 답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