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친목회에 아는 형 이야기입니다..
나이가 내일 모레면 40을 바라보고 있구요
조선족 여자를 데리고와 혼인신고 하고 살은지 3년되였습니다..
중국에서 데리고 나올때 깨진 돈이 어마어마 한가 보드라구요..
중국에서 데리고 나오기전에 혼인신고 부터 먼저 해야 했고..
비행기 삯이며..신혼집 구하는거며..살림살이까지 남자쪽에서 전부 냈거든여..
결혼초기에 남자가 나이도 있고 하니까 언넝 아이도 같어야 하는데
(늦장가간 사람한테 시집왔으면 또 그게 당연한거 아닙니까?)
근데 그형이 말하기를 그여자가 피임을 한다길레 뭔가 찜찜했는데 나중에는 잠자리도
피하 더랍니다.. 애 안낳고 맞벌이 한다길레 울며 겨자먹기로 승낙했답니다..
여자가 씀씀이도 헤프고 형이 벌어온돈은 지가쓰고 지가 번돈은 꼬박꼬박 모으더랍니다
그밖에 여러가지로 여자가 문제가 많은것 같아서
우리는 뭔가 냄새가 난다며 빨리 먼저 이혼하라고 말해줬죠..
그런데 우리말 말안듣다가 3년이지난 오늘 결국일이 터지고 말았습니다..
형이너무 순둥이라.. 사실 그리 약지하지 못하거든요..
결혼후에 친전부모 남동생 까지 집안식구 다 초대해서 한국에서 그동안
돈벌어서 얼마전에 중국으로 돌아갔답니다..
그러자 이제는 여자가 이혼 해달라고 합니다..이제야 본색을 드러 낸거죠..
초할때 비행기 삯이며..차비 또 중국으로 보냈구요..
갈때도 지들돈으로 비행기싹해서 갔겠어요?
3년동안 돈벌만큼벌고 아주 빨아먹을거 쪽쪽다빨아 먹었다 이거죠..
그형은 졸지에 이혼당하게 생긴거죠..
다행히 그여자에게 아직 한국
대부분의 조선족 여자 한명이 한국에 시집오면 조금지난후에
집안식구 삼촌까지 초대해서 줄줄이 알사탕으로 개떼처럼 온다는 말을 들었는데
그말이 그짜 실감나더군요..
그형 요즘 풀이죽어 피죽도 못먹은사람처럼 어깨가 쳐져 있습니다..
결혼생활 삼년만에 자식새끼는 커녕 이혼남 딱지까지 달고 다니게 생겼으니까요..
뭐 결혼후 3년이 지나면 한국국적 딸수있다고 하던데
다행이도 아직 한국국적은 취득하지 못했다고 던데 사실여부는 확인이 않되고요..
3년지나도 남편동의없으면 않된다고 하던데..맞는말인가요? 그럼 다행이고..
하이튼 싹수가 노란여자 입니다..
비슷한 상황이 있으신분들이나 그바께에 의견들이 있으면 또 알려 주시고요..
같은 피해자가 없길 바라는마음에서 글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