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스러운게 한자교육을 활성화시키자란 취지로
역대 국무총리 분들이 나선거 같은데 교육부장관들이 나서지 않은 것이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한국어에서 한문이 차지하는 비중은 상당하죠.하지만 그리 설득력이
없는 것을 예로 들어가며 한자교육의 필요성을 주장하는 것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한국이 빠르게 성장할수 있었던 비결은 국민들의 노력과 빠른 지식습득과
무관하지 않습니다.지식은 기본적으로 언어습득이 바탕이 되어야
하는데 한글보다 빠르게 배울수 있는 언어가 어디 있습니까.
언어는 많이 익히면 좋죠.그러나 문화권의 힘에 의해서 자연스럽게 더 배우게
되는 글이 있고 덜 배우게 되는 글이 있는 겁니다.한문을 몰라 대학도서관에
많은 책들이 사장되고 있다고 하셨는데 실은 많은 책들이
쓰여진지 오래되서 산지식보다는 죽은지식만 가득한 책들이 많습니다.
어떤 서울대생들은 특정개념에 대해선 한글보다 영어로 말해야 더 빨리
알아듣는 것이 요즘 현실입니다.그들은 필요하면 언제든지 한문을 익힐
능력을 지녔죠.전공과목의 경우 책머리에서 10여장만 한문을 익히면
그 책은 거의 다 볼수 있습니다.
대학생들 공부안하는거 알고있으나 좀 더 자세히 말하면 대학에서 이론교육이
모자르는 것이 아니라 실습자료가 모자르는 것이죠.
물론 이것이 옳고 저것이 틀리다라고 완벽하게 선을 긋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그것들이 전부는 아니란걸 말하고자 함이죠.
철학이니 인성이니 사상의 부재니 하시는 것들도 한문교육을 받지 않아서
그렇다는데 그 한문교육 잘받은 중국은 왜 그렇습니까...
중국은 부정부패도 없고 현인군자들이 나라를 다스려야 하지 않습니까.
사람의 인성은 각자각자 다 다릅니다.배운다고 새롭게 변하지는 않습니다.
그것은 날때부터 가지고 태어나는 것이며 환경에 따라서 좋은 인성을
가진자도 범죄를 저지를수 있고 나쁜 인성을 가진자도 좋은 머리 써가며
범죄자가 안될수도 있으며 또는 흉악범이 될수도 있는 것이죠.
한반도는 중국문화권과 서양문화권의 충돌지점 입니다...또한 조화를 이룰수도
있는 위치이기도 합니다.조화가 우세하게 돌아 갈지 충돌이 우세하게
돌아 갈지 혹은 조화와 충돌이 반복될지 제 개인적으론 그 점을 주목하지만
현재는 과거보다 중화문화권이 점점 더 밀리고 있고 중국은 경제로 인해
더 많은 혼란이 가중될 위험성이 다분하죠.
그런 위기로 인해 개개인들은 더 중국문화권과 멀어질 것입니다.
북한왕조국가도 그렇고요.한반도에서 충돌이 아닌 조화로울때 사회변화가
한문을 더욱 대중적인 글자로 받아들이게 될 것이며 그러려면 중국도 변화를
보여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