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퉁 중국, 안흥찐빵까지"
짝퉁 천국 중국이 안흥찐빵에까지 손을 벌리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재미교포들이 많이 거주하는 미국 LA에 중국산 가짜 '안흥찐빵'을 판매하고 있음이
횡성 안흥찐빵 홍보단 조사를 통해 밝혀졌다.
지난달 22일부터 미국 LA에서 열린 제35회 한인축제에 안흥찐빵 홍보를 다녀온
횡성 안흥찐빵 홍보단에 따르면 현지 대형 슈퍼마켓에서 중국산 짝퉁 찐빵이
판매되고 있었다.
중국산 짝퉁 안흥찐빵은 겉봉투에 '어머니의 손맛' '손으로 빚은 찐빵' '안흥찐빵'이란
한글이 인쇄돼 있었다.
중국산임을 알리는 제조국가 표시인 'MADE IN CHINA'는 봉투 뒷면 제일 하단에
작게 표시돼, 한국에서 생산된 안흥찐빵으로 착각을 일으킬 수 있다.
윤세종 횡성군의장은 "안흥찐빵이 미국 진출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악재로 작용할 것 같다"며 정부 차원의 대책을 촉구했다.
횡성군은 한인축제 기간 3600상자의 안흥찐빵을 현지로 수송해 시식회와 판매를 했으며 대형 할인업체 등 7개사와 수출입 의향서를 교류하는 등 본격적인 대미 수출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