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교전 승리 이끈 장군 좌천과 어청수청장 해임
1999년 6월 6일 북한 해군의 서해상 북방한계선(NLL:North Limit Line) 침범으로 촉발된 연평해전은 한국전쟁 이후 남북한의 정규 군사력이 최대 규모로 맞붙은 전투다
이 전투에서 우리 해군은 한 명의 전사자도 없는 완승을 거뒀고 북한군은 4~5척의 함정이 침몰 혹은 대파되는 패배를 당했다
당시 해군 2함대 사령관으로 연평해전을 승리로 이끈 "박정성 해군 제독"과 대한민국 해군 장병들의 이 연평해전 전과는 대한민국 군인으로써....그리고 대한민국으로써 자랑스럽고 명예로운 일일 수밖에 없다
하지만 박정성 해군 제독과 당시 해전에서 분투한 대한민국 해군 장병들이 겪은 현실은 달랐다
박정성 해군 2함대 사령관 박정성 제독은 연평해전 넉달 후인 1999년 11월 느닷없이 "해군본부 대기"로 좌천 인사를 당한다
통상 1년에서 1년 반 정도인 함대 사령관 임기도 다 채우지 못하고 이유 없이 좌천인사를 당하여 해군참모총장 특별보좌관이라는 아무 권한이나 할 일도 없는 한직으로 간것이다
당시의 박정성 해군 제독에 대한 김대중 정부의 어이없는 좌천성 인사 배경은, 연평해전 이후 남북 군사회담에서 북한측이 연평해전의 "남조선 책임자를 처벌하라"고 대한민국 측에 요구했고, 북한의 대한민국에 대한 책임자 처벌 요구가 당시 김대중정권에 먹혀 들어간 결과물이다
박정성 해군 제독의 어이없는 좌천성 인사는 당시 국회에서도 논란거리가 됐다
군 출신인 한나라당 박세환 의원이 2000년 국회에서 이 문제를 따지고 들었지만 그러나 박정성 제독은 당연히 할수있는 중장 진급도 못하고 6개월 후 2004년 4월 끝내 전역하고 만다
대한민국 해군 제독으로써 무력도발을 해 온 적을 맞아 아군은 단 한명, 단 한척의 사상자나 손실도 없이 격파했는데 표창이나 진급은 못시킬 망정 좌천 인사라니?
그것도 침범을 한 적의 요구에 의하여?
그 후 대한민국 軍은 전체적으로 사기가 저하됐고, 대한민국 軍이 존재해야 할 이유와 목적을 어디에 두어야 하느지 軍은 심각한 혼란을 겪게 된다
이것 하나만으로도 김대중 정권은 늦었지만 이제라도 심판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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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청수 경찰청장을 놓고 현재 한나라당까지 사퇴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는데 이것은 추잡하기 그지없는 소인배적 정치논리와 사퇴를 주장하는 의원들 사적인 종교 지향에서다 라고 욕하고 싶다
그래야 할 이유가 절대 없는데도 불구, 수도 서울의 시설물과 도로를 점령하고 몇달째 난동극을 벌리며 청와대로 가자는 불법적 반정부 폭력시위대 폭동을 대한민국 법에 따라 어청수 청장은 대한민국 치안을 담당하는 수장으로써 최선을 다 해 저지했다
이 폭도들의 수괴급들이 국가의 법에 의하여 수배가 되자 조계사로 도피 했고, 경찰은 수배자들의 도피처 조계사에서 나오는 사람과 차량을 당연히 검문한 겄이며 이 검문에는 그 누구도 응해야 한다
그러나 지관이라는 승려가 조계종의 총무원장이다 라는 이유로 경찰이 당연히 검문검색 한것을 불교 탄압으로 몰았고, 어이없게도 "수배자 수배해제, 대통령 사과, 어청수청장 해임, 종교차별 금지 입법화"를 떠들며 안들어 주면 "신도들을 동원하여 전국적 저항을 하겠다" 협박을 하는 지경에 이르렀는데,
현재 다른곳도 아닌 한나라당에 일부의원들이 지관을 말을 들어 대통령 사과와 어청수청장 경질과 종교차별 입법화 해야 한다고 날뛰고 있다
한나라당의 이것은,
북괴의 무력 침범 서해교전을 승리로 이끈 대한민국 해군 제독 박정성 소장을 북괴의 요구대로 좌천인사 시켰다가 견디지 못하고 옷 벗도록 한 김대중정부의 짓거리와 똑같은 짓거리를 하겠다는 수작이다
국가 치안담당 수장으로써 불법 반정부 폭력시위대와 그 수배자들과 그자들을 비호 협력하는 자들에게 법에 따라 공권력을 행사한 경찰청장을, 폭력 시위대와 수배자측 주장과 똑같은 요구를 하는 지관이라는 승려의 요구에 따라 대통령이 사과하고 어청수청장 옷벗어야 한다고 한나라당이 주장한다는 것은 "서해교전 남조선 책임자를 처벌하라"요구한 북괴와 그말에 따른 김대중 정부의 그것과 무었이 다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