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터넷상으로 떠도는 재미있는 이야기는 중국의 베트남 침공설이다.
한두명의 중국내의 네티즌이 재미로 올린것이 아니라 군사지식이 있는 제법 가능성있는 가설이라는거다.
그런데 왜 이런 이야기가 떠도는것일까...
중국내의 누군가가 무슨 목적으로 이런것을 퍼뜨리는것인지는 미스테리다.
중국 경제나 국민의 사회적 요구는 이제 막다른 곳까지 와있다고 볼수있다.
올림픽을 끝난 지금도 중국증권의 가치는 겨우 작년의 30%수준정도이고 경제성장율은
년 7%로 까지 떨어 질수도 있다고한다.
게다가 중국국민들은 이전의 무지한 국민들이 아니고 현재수준보다 삶의 질이 더 떨어지게 되면 당연히 현재의 중공에 대해 만족을 할수가 없을것이다.
중공은 두가지 갈림길에 서있다.
통치권을 국민에게 돌려주거나 아니면 국민의 관심을 다른곳으로 돌려 현재의 상황을 피하는것뿐인거 같다.
더구나 불행히도 중국은 민주주의국가처럼 통치자가 만족스럽지 않으면 바꿀수있는 "선거"라는 제도가 없기 때문에 지금 통치자가 끝날때 까지 국민은 끌려 다닐수 밖에 없다는것이다.
그리고 이런 전쟁의 '상상'이 나혼자만의 상상이길 바랄뿐이다.
만약 혹시라도 중공이 베트남을 예정대로 중국 영토에 복속 시킬수있다는 생각을 중국인들이 가지고 있다면 지금 미국의 이라크전을 보라고 알려주고싶다.
베트남은 이전에도 미국을 굴복시킨적이 있는 나라이고 지금도 결코 중국이 단기간에 점령을 할수있는 만만한 나라가 아니기 때문이다.
베트남, 인터넷 떠도는 중국 침공설에 발끈 ( 펌 )
[조선일보] 2008년 09월 06일(토) 오후 03:24 가 가| 이메일| 프린트
베트남과 중국이 중국 인터넷에 떠도는 중국의 베트남 침공설(說) 때문에 외교적 마찰을 빚고 獵?
홍콩 일간지인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는 5일 베트남 정부가 주(駐)베트남 중국 대사관 관리를 두 차례나 불러 인터넷에 나도는 중국의 베트남 침공 문건에 대해 공식 항의하는 일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베트남과 중국의 외교적 마찰은 최근 지나닷컴 등 중국 주요 포털 사이트에 떠도는 31일간의 베트남 침공 계획이 발단이 됐다. 중국의 침공 이유는 "베트남은 중국 국경 지역의 주요 위협이며 중국의 성장에 최대 걸림돌"이라며 "베트남을 장악해야 동남아시아를 장악할 수 있다"는 것.
침공 경로를 그린 작전 지도까지 첨부돼 나돌고 있는 침공 계획은 개전 직후 5일 동안 베트남을 향해 대량의 미사일을 퍼부어 기선을 제압한 뒤, 중국과 베트남 접경 지역인 윈난성과 광시성의 육로, 해상, 공중을 통해 31만명의 병력을 투입해 지상전을 개시한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이하 생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