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어느 연구소에서 제작한 곤충로봇을 본 기억이 난다. 미국과 일본에서도 아마
공개되지 않은, 특수임무를 위한 원격조종 로봇의 개발에 많은 투자를 하는걸로안다.
사실 내가 만들고 싶은 것들중 하나다.
현대 사회에서 3차대전이 일어난다면 원자탄,휴대용미사일,레이저,패트리어트, ICBM , 최신전투기, 이런것들도 중요하지만, 세계각국이 소리없는 전쟁을 하고있는 이때는
공격억제와 방어차원의 전력대비용일 뿐이다.
미국인가 어느나라 학생이 만든, 유리를 기어올라가는 도마뱀로봇도 훌륭하다.
문제는 초 고성능 배터리와, 초정밀 카메라와 소리인식기능이다. 그리고 날개소리가
나지 않아야 한다.
그리고 크기는 영국의 로봇보다 더 적은, 말벌정도의 수준과, 그것보다 더 적은 파리수준
이어야 한다.
중요한 문제는 곤충로봇하나로는 완전한 임무가 불가능하며, 한계성이 있다.
우선 가상 시나리오를 생각해 본다.
로봇 갈매기가 수백킬로를 날아간다, 그리고 평양근처 어느산의 절벽에 착지한다
배에서 말벌로봇 3마리가 나온다, 말벌들은 갈매기의 통제를 받으며,예정된 김정일 아저씨의 숙소로 날아간다.
( 물론 갈매기는 사람이 조종하는 수퍼컴퓨터의 통제를 받는다.)
말벌들은 야간비행을 하며, 김정일 아저씨의 숙소 입구건물까지 날아가서 안전한 장소에
도착한다, 현재까지는 모든 상황을 갈매기로보내고, 갈매기는 컴퓨터로 보낸다.
말벌은 김정일이 들어오는 시간에 맟춰서 문이 열릴때, 그 순간을 놓치지 않고 배에서
파리를 한마리씩, 꺼내어 날린다. 말벌의 최대 비행시간은 8시간, 속도는 시속 70 Km
말벌의 특징중 하나는 청산가리 침이다 , 유효사거리 6m이내의 사람 3명은 그자리에서
사살할수가 있다.
파리는 한마리당 12시간의 동영상과 음성인식을 하게되며, 비행시 일반똥파리와 같이 전혀
소리가 나지 않는다.
단 비행시간은 총 1시간을 넘기지 못한다.
파리가 인지하는 동영상과 소리는 말벌과 갈매기를 통해 수퍼컴에 전달되어 조종자가
상황을 보며, 조종이 가능하다.
촬영이 끝나면, 말벌속으로 , 말벌들은 다시 갈매기로 향하고,갈매기는 조종자로 날아온다.
이 기술의 핵심은 원격조종의 무선기술과 , 무선 동영상전달, 수퍼 배터리, 초정밀카메라
와 음성 인식기,
이렇게 5가지의 기술이 집약된 로봇제품이다. 기술의 가치는 1조원을 능가하며
미국,영국 어디든 국방부서에서 서로 모셔간다. 로또번호 맞출려고 고민할 필요도 없다.
미국의 메가 밀리언 당첨자도, 라스베거스 호텔사장도 부럽지않다.
나는 지금 600 km 날아가는 갈매기는 다 만들었다.
이제 남은건 말벌과 똥파리다. 大望 의 2 0 1 6 년 똥파리가 완성된다. 숫자의 합이 9
ㅋㅋㅋ 왠지 내가슴을 설레게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