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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博대통령과 康熙帝
이름 : 韓國知識人
2008-08-06
 

필자는 지난 大選시기에도 항간에 膾炙되는 ‘이명博이 못생겼다’는 것에 동의하기 어려웠다. 그도 나름대로 총명한 자 특유의 균형 잡힌 용모를 가졌는데 무엇이 못생겼다는 말인가.
속칭 잘생기고 못 생기고는 상대적인 것으로서 근세에는 유럽인이 가장 ‘잘나갔으니’ 유럽인形의 용모가 잘생긴 걸로 여겨짐은 알려져 있다. 마찬가지로 한국사회에서 전통적으로 귀하고 잘생겼다고 여겨지는 용모는 士大夫 계층의 용모인 것이다.
군사평론가 池萬元씨가 이명博대통령의 집안내력을 허위로 ‘조사발표’해서 유죄판결을 받았다지만 이대통령의 부친의 본명이 ‘떡쇠’였을 거라는 주장에 대해선 아직도 반박이나 해명이 없다.
한반도에서 양반사대부를 이룬 족속이 아닌, 상민과 천민을 이룬 족속 중에 ‘떡쇠’라는 말이 타나내는 덩치 큰 족속이라면 당연히 북방계이고 대표적인 족속이 만주족이다.
그렇다면 이대통령이 젊었을 때 중국여인이 그의 용모를 좋아한 것은 조금도 특별한 일이 아니라는 것이 설명된다. 만주족은 근세까지 중국에서 최고의 신분계층이었으니 중국인들에게 ‘만주족스타일의 용모’는 호감을 주기에 부족하지 않았던 것이다.
더불어 이대통령이 최근 중국에서 발언한 “(如此하면) 중국 국가주석이 되었을 것”이라는것도 결코 과분하거나 實없는 농담이 아니다. 이대통령은 충분히 근세에 중국의 지도자도 할 만한 운세를 가졌다고 볼 수 있다.
필자는 이명博대통령의 時期에 大韓民國의 正統文化를 국가적으로 복원하기를 바라는 것은 포기하고 있다. 다만 문화계 등에서 自淨노력이 있을 여건이 마련되기를 바랄 뿐이다.
康熙帝는 중원 정통문화에 집착하는 입장에서는 아무리 否定的으로 보려 해도 근대 최고의 聖君임은 否認 못한다. (강희제에 관한 자료는 많으니 생략한다.) 다만 “기독교만 믿으면 理想的인 군주가 되었을 텐데…” 하였던 서양인의 말은 상당히 중요한 示唆가 있다. 그 서양인은 결코 중국침략을 도모하려 한 말이 아니었다. (선교가 침략의 결과만 낳았던 아프리카나 남미와 비교할 수는 없다.) 그 말대로 하였다면 정말 西勢東占은 일어나지 않았을 하늘이 준 절호의 기회를 강희제는 놓치고 말았고 이후 중국은 서구열강에 수모를 당하게 되었던 것이다. 다만 이명博대통령은 이미 독실한 기독교 신앙인이라는 것이 다르다.
그런데 추측형 서술을 많이도 늘어놓았는데 그래서 어쨌단 말인가 반문할 수 있다. 사실 어쭙잖은 결론이나 충고를 내놓는 것은 필자의 사회적 위치로 보아 주제넘을 것이다. (이미 總論은 내놓은 바 있다.) 그저 이 추측이 參考되어 大韓民國이 좀 더 올바로 되길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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