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1.
…….현대 민족주의에서 이미 혈통은 대체로 부인되고있으며 력사적 운명의 공유와 일체감, 그리고 언어의 동질성을 민족의 본질로 삼는것이 지금의 추세인 점에서 보면 혈통이 같거나 다름은 민족의 정체성을 훼손하는 리유가 될수는 없을것이다. 이제는 인순이도 할리도 주현미도 윤수일도 모두 우리가 보듬고 사는 세계화의 시대인데 더 이상 내 피줄만을 따져서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료녕조선문보, 2001년 5월 8일)
예 2.
韓國知識人
호주에 있다면서? 원주민얘기와캥거루얘기나 들려줘라. 그래도글을쓰면남보다 약간은아는걸근거로해야지 조선족이 한국인이 아니고중국인이라는것(그들스스로 그렇게 생각한다는것)은 페스카마사건이후얼마안돼서 즉 중국과교류된지 이삼년도안돼서 밝혀지고 얘기된거야. 이거원 평균한국인보다도 조선족을모르면서조선족에 관해 뭐라하려 하니 인터넷회선과 전기 그리고 너와 네글을읽는 사람들의 시간의낭비다 07-21 10:51 삭제
윗 두글은 최근 읽어본 글중 의문이 생기는 대표적인 두글인데 글대로 라면 중국동포라 불리우기를 원하는 조선족은 중국인이라는 이야기이고 조선문보글은 더이상 할말을 잃게 만든다.
인순이도 주현미도 윤수일도….하지만 이사람들은 본인들이 힘든세월을 보냈지만 한국인이기를 원하고 있고 한국사람들도 이들을 한국인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사람들이다.
핏줄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라는 말은 더이상 할말을 잃게만든다.
각설하고 중국인, 조선족 떠들것 없이 조선족들의 생각대로 세계화 시대에 간단하게 생각하기로 해야할거 같다.
조선족은 기본적으로는 중국인이고 인순이나 주현미같이 본인이 한국인이라 생각하고 그렇게 살아가기를 원하는 사람만 한국인으로 대접하면 되는것이다.
나머지는 중국국적을 지녔던, 한국국적을 지녔던 중국인이기를 원하면 그냥 중국인으로 대접하면 되는것이다.
한국인이면서 중국인이기를 원하든 아님 미국인이기를 원하면 그건 이미 그나라 사람인거고...
"동포"라는 의미가 한국인이라는 기준이 있을때 불리워지는것이지 그 의미가 없으면 이미 한국인이 아닌것은 당연지사이다.
세계화라는 의미를 진정 이해를 하고 있는지….
핏줄상의 민족과 서류상의 민족의 의미를 어떻게 이해를 하는지 긍금할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