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중국에 대해 뭘 읽어도 중국올림픽에 대한 예언 그리고 지진과 재앙에 대한 예언적인‘업보’에 대한 이야기들이다.
하지만 21세기에 사는 합리성을 추구하는 사람으로서 그러한 ‘신’적인 방식으로 중국에 접근하는 것은 구태의연하고 조금은 나태한 발상이 아닌가 싶다.
중국은 국민들을 통치하는 방식이 공산주의를 택한다는것 뿐이고 한국이나 또는 호주나 인도와 같은 그냥 한나라일뿐이다.
문제는 이 통치방식이 이름과 같지않게 독단적이고 폐쇄적이라는것이고 이때문에 여러전문가의 의견보다는 공산주의 정권의 유지에 유리하게 국가 정책이 세워진다는점이다.
때문에 이번 지진도 또는 저번 폭설도 그리고 최근의 폭우도 이러한면에서 살펴보고자한다.
이미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많은 나라가 태풍및 홍수의 피해를 입고 있지만 최근 중국의 이산화 탄소 배출량은 이미 미국을 넘어서고 있고 환경오염에 대해서는 대책이 거의 없는 상태로 알고있다.
중국은 지난 수십년간 10%이상이 발전을 해왔는데 그 발전기간동안 대기중의 배출된 이산화 탄소는 이미 그 무게를 공기중에 지탱하지 못할만큼 쌓였고 그 영향이 이제 나타나기 시작한거라고 보면된다.
하지만 불행히도 중공당국은 아직도 이에 대한 대비책은 준비하고 있지 않고 몇%의 성장율및 외환보유고가 얼마다라는 식으로 중국국민들을 호도하고있으니 문제이다.
다음은 지진이 왜 났는지 그리고 왜 다른 일반지진과는 달리 이번 지진은 여진이 아직까지도 계속 되는지 아직도 설명이 안되고 있다.
하지만 많은 지질학자들은 세계최대의 댐인 ‘샨샤댐’때문이라고 믿고있다.
큰댐이 세워지면 기후변화를 가져오고 환경오염이 되며 또 지진을 계속유발시킨다는것은 일반화된 사실들이다.
증공당국은홍수조절이 가능하다는 세계최대의 댐이라는것을 세계에 과시하기위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세웠다는것도 다 아는 사실이다.
단지 이두가지만 봐도 중국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신’과는 관계없는 과학적인 “업보”인것이다.
자연은 조심스럽게 이용해야 친구처럼 다가오지 무시를 하면 당연히 댓가를 치루어야하기 때문이다.
물론 이는 중국만의 문제는 아니라 인류가 공동으로 짊어져야할 문제이기도 하다.
그러나 정말 문제는지난 40년간 경제개발을 해온 중공당국은 이러한 “재앙”적인 조짐에도 다른 나라와 달리 어떤 대비책이 없고 아직도 폐쇄적인 사회를 유지한다는것이고 그 피해는 중국과 중국인이 고스란히 당한다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