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明博實用政府는 實用外的인 面에서 자신을 支持할 세력을 糾合할 意志가 있는가의 與否가 앞으로의 趨勢의 關鍵이 될 것이다.
중국역사에서 明은 元을 쫓아내고 漢族정권을 세웠다지만 元이 남겨준 그대로 北京을 首都로 하였다. 그리고 元이 조성해놓은 한반도 정권과의 主從관계를 以前의 宋과 高麗의 관계정도로 회복시켜주지 않았다. 이 때문에 淸이 强盛하자 北京이 함락되면서 그대로 천하를 내줄 수밖에 없었으며 자립심 없이 明에 의지하기만 했던 朝鮮은 아무런 보탬이 되지 못했다.
현대의 大韓民國史는 중국대륙역사의 時空의 축소판으로 닮은 점이 매우 많다. 이명박 정부는 定反合의 환상에 사로잡혀 左翼文化勢力 및 左翼政府의 잔재를 그대로 유지하며 ‘실용정부’를 내세우다간 성공하기 어려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