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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부스와 메시아
이름 : 진호
2007-11-08
그냥 이 글을 읽다가 문득 데일리차이나가 생각나서 퍼왔어여..ㅋㅋㅋ 이거 절대 불펌이라고 했는데...ㅋㅋㅋ 이 글을 쓰신 분이 역사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으신 분이라고 하네여... 이 분은 돈벌면 자기 일을 계속한다는데.... 난 꿈이 있는지... ----------------------------------------------------------------------------- 마부스와 메시아 경제게시판인데 이상한 주제가 나오고 있습니다. 확실히 매력적인 이야기이고, 간단하게 '사이비'라고 치부할 수 없는 내용이기도 합니다. 여기를 이용하시는 분들이 사이비따위에 현혹될 분들이 아니라는 건 잘압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제 전공이 어울리지않게 역사입니다. ㅎㅎ 학위도 가지고  있죠. 많이들 놀라시죠..^^;; 절대 고고학을 전문으로 전공할 스타일은 아니라고 하시는데 전 고고학을 매우 좋아합니다. 한 때는 역사에 미쳐서 전세계를 돌아다니기도 했죠. 그런데 그 넘의 돈이 뭔지... 돈좀 만진 다음에 다시 시작할 겁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단점이 돈을 쓸 줄 몰라요. 외국같은 경우는 부자들이 취미삼아 투자(?)합니다. 돈만 있다고 다가 아닙니다. 인류에 기여한다는거 얼마나 좋습니까? ㅎㅎ 아직 밝혀지지않은 비밀들은 많습니다. ㅎㅎ   이런 상황이라 제가 마부스와 메시아에 대해서 좀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이게 확실하다고 말하지는 못합니다. 정확도가 어떻든 예언은 예언일뿐입니다. 말그대로 미래를 확실하게 단언할 수는 없다는 말이지요. 그러니 가볍게 참고삼아 읽어보시면 좋을겁니다. 인터넷에서는 볼 수없는 내용이니까요. ㅎㅎ 특별히 우리 회원님들 위해서 쓰는 겁니다. (으쓱) 우리가 알고있는 마부스는 대체로 비슷하지만 메시아라는 존재에 대해서는 많이 왜곡되어 있습니다. 메시아를 그저 구원자라고 합니다만, 메시아는 구원자이기전에 심판자입니다. 세상을 올바르게 이끌어가기 위해서는 인류를 멸망시킬수도, 학살조차 하는 존재라는 사실입니다. 마부스와 메시아는 매우 방대한 내용입니다. 그래서 간단하게 우리가 잘아는 기독교와 노스트라다무스라는 예언자를 중심으로 서술해 보겠습니다. 노스트라다무스가 각광을 받기시작한게 어이없게도 바로 독일의 나치당에 의해서입니다. 나치당은 자신들의 정당성을 증명하기위해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을 조작해서 전쟁터에 삐라로 뿌립니다. 이에 영국정보부에서도 조작해서 전쟁터에 삐라로 뿌렸습니다. 한마디로 전쟁의 승리를 위해 서로서로 왜곡한 것이죠. 노스트라다무스는 히틀러의 등장을 예언합니다. 그 내용이 뭐냐면 히스터가 폴란드와 헝가리를 보호해주겠다며 라인강을 넘는다. 세상이 그에게 대항한다고 나옵니다. 하지만 히스터는 패배한다고 나오죠. 그리고 더 웃긴게 히스터의 죽음에 대해서는 서술하지 않습니다. 나폴레옹의 등장에 대해서는 정확히 씁니다. 그가 어디에서 죽는다고 서술하는데 히틀러는 그저 패배한다고 나옵니다. 나치당이 이 예언서를 입수하고 아무리 연구를 해봐도 독일이 승리한다는 내용이 없습니다. 그래서 왜곡해버리죠. 그럼 노스트라다무스는 누구인가 설명을 하겠습니다. 노스트라다무스는 의사입니다. 흑사병 퇴치에 지대한 공헌을 한 의사이자 과학자입니다. 그당시 흑사병을 고치기위해서는 피를 뽑아야 한다는게 정설이었는데 노스트라다무스는 이걸 거부한 선구적인 학자이기도 하고 왕의 스승이 될 정도로 학식이 매우 깊은 사람입니다. 그당시 왕의 스승은 최고의 명예이자, 최고의 학자라는 의미였습니다. 이런 사람이 환상에 시달리면서 쓰기 시작한게 바로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서입니다. 그래서 믿음이 가는 것이죠. 이 사람은 예언가인척 굴면서 주목을 끌 필요가 없는 사람이었죠. 이미 그는 명성이 지대한 사람이었습니다. 심지어는 코페르니쿠스보다 100년 먼저 지구가 태양을 돌고있다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다만 그는 의학자였고, 헛소리로 치부되었죠. 의사가 주장하는 것과 천문학자가 주장하는건 파급력이 다르니까요. 게다가 그는 흑사병에 시달린 유럽에서 흑사병을 이겨내고 많은 사람을 구해주는데 지대한 영향을 끼친 의사이기도 했습니다. 그를 이단으로 몰기에는 그때문에 살아난 사람도 많고 그의 공헌도가 매우 컸다는 사실도 있겠습니다. ㅎㅎ 사람 사는 세상이 그렇지만 그에게 신세진 지도층이 상당히 많다는 겁니다. ㅎㅎ 그의 예언은 모호하다, 사이비이다 하는데 굉장히 높은 정확성을 가지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모호하지도 않습니다. 아주 직설적이죠. 워낙에 많은 짝퉁예언이 존재하기에 흐려질뿐입니다. 대표적인게 바로 9.11 테러를 말하는 테러의 왕(?), 1999년 앙골모아가 내려온다는 내용이 노스트라다무스를 앞세워 만든 거짓예언입니다. 사실 이런 내용은 없습니다. 누가 일부러 조작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의 예언이 모호하다고 하는데 매우 직설적입니다. 그는 비행기를 이렇게 표현합니다. 하늘을 나는 사람이 타는 거대한 철의 새... 16세기 사람이 이거이상 어떻게 표현할까요? 나폴레옹이 조그마한 섬에 죽는다고 쓴 것을 모호하다고 합니다만, 그 사람이 섬이름을 어떻게 압니까? 그냥 조그마한 섬에서 죽는 것을 봤으니 그대로 쓰는거죠. 그 시대 사람으로써 그이상 쓰라고 해도 못씁니다. ㅎㅎ 미국을 표현할 때는 신대륙이라고 표현합니다. 그는 마부스라는 존재에 대해서 이렇게 씁니다. 자신을 선한 존재로 미화하고 사람들 앞에 등장한다. 사람들은 그에게 현혹되지만 악한 본성으로 인류를 혼돈과 파멸로 이끌고 간다라고 씁니다. 그리고 마부스가 등장하는 시대를 서술합니다. 북반부의 위대한 지도자 두명이 서로 화해하고 연합한다. 이에 동방의 나라가 공포감을 느낀다. 물이 부족해지고 사람이 다툰다. 민족과 민족이 서로 충돌한다. 이런 내용으로 직설적으로 서술합니다. 휴우... 뭔가 느껴지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그리고 잊혀진 기독교의 기사들이 명예를 회복한다라고 나오기도 합니다. 문제는 이런 예언들이 현시대와 매우 비슷하다는 겁니다. 맨 마지막 예언만 하더라도 성당기사단을 지칭하는 것 같은데 이들의 명예가 회복되었습니다. 노스트라다무스 시절만 해도 성당기사단은 말그대로 악마의 군대, 이단이었습니다. 성당기사단이라고 몰아서 화형을 시킬 정도로 악마취급을 당했습니다. 정말 심각하게 다가오는건 노스트라다무스가 붉은 물결, 붉은 군대를 보았다는 대목입니다. 붉은 깃발을 든 검은 머리의 사람들이 세상으로 쏟아져나와 세상은 혼돈스러워 질 것이다. 바로 마부스에 대한 예언이지요. 그런데 노스트라다무스는 히틀러나 나폴레옹을 인간으로 서술한 반면에 마부스는 인간이 아니라 인간을 뛰어넘는 악한 존재로 묘사합니다.      한명의 인간이나 집단, 사상같은 이론으로 묘사하는게 아니라 하나의 초월적인 존재로 묘사합니다. 이에 대항하여 메시아가 등장합니다. 그는 기존의 천년의 시대의 마감하고 새로운 천년의 시대를 여는 사람입니다. 여기에서 중요한게 마부스는 악마같은 초월적인 존재로 묘사하는 반면에 메시아는 정확하게 인간으로 묘사한다는 겁니다. 그래서 마부스와 메시아는 뚜렷하게 구별이 됩니다. 인간이 아닌 자와 인간인 자. 여기에서 메시아가 많이 왜곡된게 뭐냐면 그는 성스러운 존재이나 불완전한 인간이기에 그의 성스러움도 불완전하다고 지적한다는 사실입니다. 노스트라다무스는 이렇게 경고합니다. 메시아는 성스럽고 바르지만 그가 자라온 환경에 영향을 받는다. 그는 구원자가 될 수도 있지만 심판자가 될 수도 있다고 말합니다. 인간이 하기에 따라서 메시아의 성향이 정해진다는 겁니다. 기독교, 특히 바티칸이 많이 연구했기에 잘 알겁니다. 메시아가 어떤 존재인지 말이죠. 메시아는 아무리 거짓으로 꾸며도 진실을 보는 눈을 가지고 있다라고 합니다. 그리고 진실된 자는 구원하나 거짓된 자는 심판한다고 나옵니다. 게다가 바티칸의 역사는 끝난다라고 써있죠. 이걸 사이비 기독교 친구들이 세상의 종말이니 뭐니 합니다만, 휴거도 없고 종말도 없다는게 진실입니다...ㅎㅎ 기독교의 종말이 인류의 종말은 아니죠. 뭐 기독교인들 입장에서는 종말일 수도 있겠지만 말이죠. 그럼 기독교를 참고삼아 말하겠습니다. 바티칸의 교황중에 이런 환상을 보는 교황이 등장합니다. 나인지 나의 후계자인지 모르겠지만, 사람들의 비웃음속에 내려오는 교황을 보았다... 참으로 참담하구나.. 그리고 우리가 잘아는 파티마의 예언이 있지요. 거기에서 1차 2차 세계대전을 예언한 것은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중요한 예언으로 세가지가 있는데 마지막 예언은 바로 바티칸의 몰락이라는 게 정설입니다. 바오르 2세가 그걸 보고 뒤짚어지셨다고 하죠. 그리고 그 예언이 인정받은게 바로 곁가지로 낀 교황의 암살입니다. 바오르 2세는 예언때문에 목숨을 건졌다며 생전에 여러번 성지를 방문합니다. 본인이 스스로 말했죠. 신께서 구원해 주셨다.. 바오르 2세는 바티칸의 기득권을 포기한 인물로 유명한 교황입니다. 바티칸의 그 막대한 재산을 포기했습니다. 파티마의 예언에서는 앞으로 교황은 몇대를 못넘긴다고 예언했다고 합니다. 바티칸도 이걸 심각하게 받아드리면서도 거의 체념상태죠.. 메시아에 대항할 수는 없으니까요. 대신 마부스와는 철저하게 대항하고자 합니다. 여기에서 마부스와 메시아의 차이점이 있는데... 마부스는 기독교를 싫어한다고 나옵니다. 하지만 메시아는 기독교를 싫어하지 않지만, 인정하지 않는다고 하죠. 둘다 기독교의 종말을 가져오지만, 전자는 악한 본성으로 싫어한다면, 후자는 선한 본성으로 니들은 틀렸다. 그러니 인정할 수 없다는 겁니다. 메시아에 대해서 서술을 해보겠습니다.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서에 마부스에 나옵니다만, 마부스에 대해 말한 다음 장이 훼손되었습니다. 누군가 의도적으로 훼손한 것이죠. 학자들은 이 장이 바로 메시아에 대한 내용이라고 짐작합니다. 메시아의 등장, 마부스와의 싸움, 메시아의 승리를 말한다는 것이죠. 워낙에 광신도들이 많은 세상이니 메시아에 대한 내용을 누군가 의도적으로 훼손했을거라 봅니다. 메시아에 대해 말하는 것 자체가 불경이라고 여기는 미친넘...ㅎㅎㅎ 그런데 예언은 노스트라다무스만 한 것이 아니고 꽤 방대한 분량이 세상에 존재합니다. 예언을 종합해서 간단하게 메시아에 대해 말하면 거짓선지자들이 자신을 메시아라고 떠들고 미화하겠지만 메시아는 자신을 메시아라고 말하지 않는다. 하지만 메시아를 따르는 자들은 메시아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메시아는 매우 세속적은 모습으로 등장할 것이다. 그는 마부스와 마찬가지로 한나라의 지도자로 등장한다. 마부스는 거대한 불을 가진 강대한 나라에서 등장하지만 메시아는 작지만 강한 사람들이 사는 나라에서 등장할 것이다. 그는 종교인이 아니다. 하지만 누구보다 종교인답다. 그의 관점은 우리가 알고 있는 메시아나 선한 관점과 틀리다. 그는 진실을 보는 눈을 가지고 있어 그를 속일 수 없다. 그에게 있어 부자와 빈곤한 자, 권력자와 아닌자는 의미가 없다. 그는 구원자이나 심판자이기도 하다. 그는 악한 것을 소멸시킬 것이며, 그를 위해서 학살자가 될 수도 있다. 그는 마부스가 동방에서 등장한 것처럼 동방에서 등장할 것이다. 참 내용이 기네요. 여기까지하고 재미있는 내용도 있습니다. 마부스에 대항하여 투쟁하지마라. 그러면 메시아가 등장할 것이다. 마부스를 고립시켜고 축소시켜라. 이게 성공한다면 메시아는 눈뜨지 않을 것이다. 바벨탑을 교훈으로 삼으라. 메시아가 눈을 뜬다면 마부스와 그의 추종자들은 소멸될 것이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인류에게 커다란 재앙이기 도래하기도 한다. 짧은 글로 정리하기가 상당히 힘드네요. 그냥 재미삼아 보시라고 써봤습니다. 제대로 쓸려면 책한권으로도 부족합니다..ㅎㅎ 가장 중심인 내용을 말하자면 마부스에 동조한 수많은 자들이 있을 것이다. 그들은 메시아에 의해 영원한 고통을 선사받을 것이다. 마부스를 따르지마라. 재미로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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