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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추석을 보내세요
이름 : 김선생
2007-09-22
우리공장에 근무하던  바보 이용남이가 어느거리를 헤메고 있는지 모르지만 아무도 그의 연락처를 모른다. 용남아 부디 밥잘먹고 잘 살아야 한다.. 다른 조선족들하고도 약속이 되어 있다.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모처럼 쉬는날이 많으니 조선족들이 나를 만나기 위해 예약이 꽉차있다. 아마 안산시 살인의 추억거리 원곡동 피튀기는 거리에서 나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조선족식당에서 제자 조선족들하고 모처럼 흐트러지게 술을 마실작정이다. 중국산 고량주는 발암물질이 들어있으니 소주로 마실 생각이다. 조선족들이 앞다투어 제자가 되겠다고 좀 배운친구들이 많이 문하생으로 들어오고 있다. 나도 요즘 새로운 사업때문에 정신없이 바쁘기 때문에 한달에 2,000만원이상 벌어야지 먹고 산다.. 직원들 월급주랴 사무실운영하랴 결제해주랴 한달 손익기준이 2천이다. 아직 아직은 적자가 허벌라다. 꿀어박은것도 많지만 앞으로 2달만 지나면 손익분기점이 맞아 떨어지고 3개월째부터는 흑자로 돌아서게 되어있다. 내년봄쯤에는 나도 월급 집에 가져갈 수 있다. 월급장이때에는 가만이 놀고 먹어도 따박따막 급여가 들어오지만 사업하니 움직이면 돈이 나가고 하루에 안쓸려고 해도 경비가 10만원이 나간다. 그동안 회사에서 주유했기에 주유대 비싼것 몰랐는데 이제는 한달에 기름값만 90만원정도 나간다. 열심히 산 당신 떠나라라는 표현이 제일 마음에 든다. 씹쭈구리하게 살지 말고 개털로 살지 말고 더도 덜도 없는 인생이 최고의 가치가 있다. 남안테 아쉬운 소리안하고 찾아오는 제자나 벗들에게 술한잔 대접할만한 여유를 끝까지 지키면서 살고 싶다. 언젠가 데일리차이나의 벗들하고 흐트러지게 청객을 하고 싶다. 한가위 추석에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즐겁게 지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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