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제자들과 통화를 하는데 연변통신의 차단에 다들 어이없어 하더군요.
결론은 홍선생이 중공의 속성을 몰랐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연변통신이 아시다싶이 한국과 조선족들과의 동포애 넘치는 사이트를 추구했지만 중공에서 볼때는 소수민족을 분열시키고 중국공산당의 권위와 일당체제에 도전하는 반동사이트라고 판단한겁니다.
중공의 속성을 모르는 홍선생은 이해를 못하는 거죠
반중사이트도 아니고 중공이 싫어하는 주제인 대만독립이나 법륜공또는 인권문제는 전혀 언급도 안했는데 차단당하니 어디가서 하소연도 못하고 가슴앓이를 하고 연변통신의 조회수를 급격히 줄어들고 연변통보가 지금 뜨고 있는겁니다.
중공은 한국인과 조선족이 친해지는 것과 방문취업제등으로 조선족이 중공에 돈을 안받치고 한국을 가는 것을 기분나쁘게 생각하고 한국의 민주주의제도를 배우는 것을 금기로 하는데 이걸 건들었기 때문입니다.
조선족은 미개하게 살아야지 통치가 쉬운데 연변통신같은 곳에서 한국에 대한 정도도 얻고 방문취업제로 돈안내고 한국에 간다는 등의 내용이 올랐고 한국에 다녀온 조선족은 중공을 혐오하고 중국공산당에 충성을 안하는거죠.
여러분의 의견은 어떻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