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랫글 쓴 사람 국가에서 외국에 내보내서 일시키면 원글 쓴사람 원더풀 넘버원이라는 소리 들으면서 일할겁니다
대구에서 일자리구하기가 힘들어
경기도 오산으루 홀로 올라와서 자리를 잡을려구 오산에서 수원가는방향에 병점이란곳에
소개로 일을 하게되었습니다
면접을 볼땐 열심히 한다는마음으로 마음을 먹구 면접을본후 이틀뒤에 출근하기로 하였으나 짐이 있다보니 일하기 전날 집을 기숙사로 옴기구 자구선 출근하기로 하였는데
이게 왠일입니까 기숙사가 온통 바퀴벌래 세상이고 냄새는 정말 고약한냄새가나구
외국인들이 밥을해먹을수있는공간은 구석구석곰팡이로 도배를하였고 방에 드러가보니
바닦이 장판이 시커머쿠 테이프로 땜빵한곳이 한두곳이 아니면서 창문은 추워서 다막아서 완전 밀페된곳에 사는것이였습니다
저는 일딴 일은해야겠구해서 갈때두없구 어쩔수없이 기숙사생활을 해야만했습니다
이제 벌써 보름이 다되었습니다
방에 조그만한 침대하나있는데 그침대 주인은 필리핀 불법체류자것 이였습니다
방이 좀은터라 따로 누워서 잘만한곳이 없었습니다
빈방이 있다치곤 필리핀 불법체류자 방보다 더욱 엉망진창이여서 할수없이 그방에서
여테 버텨왔습니다 밤에 잠두 안오구 처음오는날 부터 3~4일간은 하루데 3~4시간밖에 못자구 출근하구 하루는 밤을 꼬박세면서 한숨도 못이루고 출근한날두있습니다
그뿐만아니라 이게 왠일입니까
이추운날씨게 씻을곳이라곤 화장실옆에있는 따로 샤워장이라고 칸막이루 막아놓았더군요 허나 물을트는순간 따뜻한물이 정수기에 물나오는것만큼 따라가질못하더군요
데야는있다치곤 그렇게 찔끔찔끔흘러나오는 온수들이 추운날씨에 받으면 온기가 남아있을까요? 한번씻어보았습니다 정말 춥더군요 그후론 샤워한번 제데로 못했습니다
1층사무실옆에 화장실이있는데 거기 큰데야에 대지꼬리라는(물데우는장비)아시는분을 알겠지만 철로 꼬여있는 기계가있습니다 그걸로 두차례정도는 물데워서 샤워를 억지루 하였습니다만 계속 그렇게 생활하기가 힘들었습니다
아침 7시에 일어나서 씻고 밥먹고 출근하고 저녁 7시30분에 맞쳐서 그렇게 까지 생활하기가 힘들어서
사무실에 얘기하니 보일러 A/S 센터에 전화를 안받는다며 몇일을 그냥 넘겼습니다
도저히 못참아서 사장님에게 말씀드렸습니다 지금 보일러 고치기좀머하니깐
돼지꼬리로 물데워서 씻어라는 말씀밖에 않했습니다 어처구니가 없더군요
그소리 듣는순간 제가 해외로 일하로 나온 외국인같더군요
매일 하는일이 외국인이랑 다를꺼없습니다
소개시켜준사람은 타회사에 소개시켜주기루 저와 약속하였으나 소식이없어서
본인이 자기회사에 일하면서 다른곳을 알아보라구 하더군요
전할수없이 그렇게 하기루 하구선 왔습니다만 정말 정말 너무하더군요
정말 복잡하구 미쳐버릴꺼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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