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원참 가짜가짜 짝퉁천국인 지나인것은 알겠는데 이젠 인간도 짝퉁이군화 ㅋㅋㅋ
정말 지나를 보면 할말을 잊는다 도저히 정상적인 인간의 사상식으로는 이해불가 ㅋㅋ
중국에 가짜 경찰 기승
[YTN TV 2007-01-12 13:50]
[앵커 멘트]
'가짜의 천국'인 중국에 가짜 경찰까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운전자의 돈을 뺏는 가짜 교통경찰이 있는가하면 경찰까지 속이는 가짜 경찰 조직도 적발됐습니다.
베이징 류재복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안후이성 광밍시에 사는 장씨는 며칠 전 차를 몰다 교통경찰을 만났습니다.
경찰은 차량서류가 잘못됐다며 벌금 3백 원을 요구했습니다.
서류에는 문제가 없었지만 경찰의 위협에 못 이겨 장씨는 결국 돈을 빼앗겼습니다.
[인터뷰:장씨, 안후이성 밍광시]
"벌금을 내고 생각할수록 일이 잘못된 것 같아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이틀동안 같은 곳에서 매복한 끝에 가짜 경찰 차량을 적발했습니다.
용의자들은 경찰복에 뱃지, 견장까지 가짜로 만들어 범행을 저질렀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인터뷰:왕리쥔, 안후이성 밍광시 공안국장]
"경찰이 단속할 경우 반드시 경찰 신분증을 우선 요구해야 합니다."
경찰을 속인 가짜 경찰도 있습니다.
용의자들은 산시성 시안시에 '중국 특수경찰국'이란 사무실을 차리고 경찰을 모집했습니다.
도장과 명패, 현직 공안부장의 서명까지 가짜로 만들어 놓고 구직자를 속였습니다.
경찰관 32명을 채용하고 이들로부터 우리 돈으로 4천3백만 원을 받아 챙겼습니다.
자칭 '특수경찰국장'은 경찰 조사에서도 자신은 국제조직에서 파견된 공무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인터뷰:류지더, 가짜 특수경찰국장]
"국제조직에서 나를 파견했습니다. 공안국엔 안 가봤습니다."
"어떤 국제조직인가요?"
"그건 뭐......"
중국 정부는 지난해 경찰 신분증을 새로 만들고 대대적인 단속을 벌였지만 권력을 두려워하는 심리를 이용한 가짜 경찰은 날로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