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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체 당(黨)문화] 제4장 사상이 개조된 후 사람들의 표현(3)

편집부  |  2021-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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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OH 자료실]


목차


3. 천지를 두려워않고 입만 열면 거짓말과 욕설이며 행위가 저속


1) 입만 열면 거짓말


2) 망나니짓과 욕설을 배우게 하는 당문화


3) 사람의 행위를 저속하게 만든 당문화


**********


3. 천지를 두려워않고 입만 열면 거짓말과 욕설이며 행위가 저속


중국은 예부터 “예의의 나라(禮儀之邦)”로 세상에 널리 알려졌다. 하늘을 공경하고 신을 믿으며, 선악에 보응이 있음을 믿는 것은 수천 년간 전해 온 중국인의 전통이다. 설사 그런 명확한 신앙이 없는 사람일지라도 모두 “하느님(老天爺)”의 존재를 믿었다. 전통적으로 말하면 중국인은 신불(神佛)과 성현(聖賢)의 가르침을 준수하면서 자신의 인격을 완벽하게 하기 위해 노력했다. 하늘, 땅, 사람에 대한 사람들의 태도는 공경하고 자기를 낮추고 겸손하며, 온 사회는 예의를 통해 규범화 되었다.


그러나 공산당이 고취하는 것은 “하늘도 땅도 두렵지 않다”는 것이다. 오직 사람을 개조하여 아무런 두려움도 없게 만들어야만 중공이 정권을 탈취하고 운동을 일으키는 데 이용하기 편리했던 것이다. 만약 사람이 사람에 대한 예의가 있고, 사물을 소중히 여길 줄 알며, 천지신명(天地神明)에 대한 경외가 있다면, 이런 사람은 “당의 말을 듣는 것”을 첫 자리에 놓지 않을 것이다.


그러므로 당문화를 건립하는 과정 중에, 중공이 주입한 무신론은 중국인들로 하여금 중화민족 선조들이 지녔던 천지신명에 대한 경외와 생명의 최후에 대한 관심에서 멀어지게 했다. 당문화의 투쟁사상은 또한 중국인들로 하여금 “천 길 절벽이 우뚝 솟음은 욕심이 없기에 강한 것이며, 바다가 수많은 하천을 받아들일 수 있음은 도량이 크기 때문이다”라는 격언도 믿지 않게 했으며, 또 “자신이 가지려 하지 않는 것을 남에게 강요하지 말라”는 가르침도 믿지 않게 만들었다. 당문화의 유물주의는 중국인들로 하여금 선조들이 애써 모색해 온 심령에서 초월, 인격에서 승화하는 “길(道)”을 철저히 포기하게 하여, 동방에서 온 “자비(慈悲)”와 서방에서 온 “박애(博愛)”를 “인민을 마취시키는 정신적 아편”과 “허위를 감추는 가리개”로 여기게 했다.


사람들의 언어 속에는 “만약 남이 나를 건드리면, 나도 반드시 그 사람을 건드리겠다”는 식의 기세가 등등하게 내포되어 있고, “하늘과 싸우고 땅과 투쟁한다”는 식의 광기와 오만으로 가득 차 있다. 행동거지가 저속하고, 하는 말이라고는 온통 거짓말과 욕설이지만, 이를 부끄럽게 생각하지 않고 오히려 영광으로 여긴다.


1) 입만 열면 거짓말




▲ [사진=에포크타임스]


세계 어느 나라에든 모두 거짓말을 하는 사람이 있다. 그러나 많은 나라의 전반 사회적 기제는 성실과 신용을 기초로 하는 것으로, 신용을 중시하는 것은 한 개인이 사회에서 장기간 발을 붙일 수 있는 자본이 된다. 하지만 중공 통치하에서 거짓말은 중공 사회의 “나라를 세운 근본”이 되었으며, 전반 사회는 거짓말로 지탱되기에 거짓말은 사람들이 사회에서 생존하는 기본 기능이 되었다.


중공의 역사는 바로 한 부의 거짓말 역사이며 거짓말은 공산당 통치를 유지하는 주춧돌이다. 공개적이거나 아니면 사적으로나, 내부에 대해서나 아니면 외부에 대해서나, 큰일이건 작은 일이건 막론하고, 곳곳이 모두 거짓말로 가득 차 있다. 사람들은 정치투쟁 가운데서 중공을 본보기로 거짓말을 배우게 되었다. 사람들은 당의 요구에 부합하고, 자신이 운동에서 공격 대상이 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당을 따라 거짓말을 할 수밖에 없었다. 즉 공산당과 함께 “영국을 넘어서고 미국을 따라잡자”, “한 묘당 수확이 만근에 달하게 하자”, “형세가 이처럼 좋을 수 없다”는 등의 구호를 외칠 수밖에 없었다. 중국대륙에는 다음과 같은 통속적인 해학시가 전해지고 있다. “촌(村)은 향(鄕)을 속이고, 향은 현(縣)을 속이고, 하급은 상급을 속이며, 성장(省長)은 중앙을 속이고, 한 급 한 급 위로 올라가며 속이는데, 줄곧 국무원까지 속이는구나.” 다시 돌이켜보면 사람들은 이런 것에 습관이 되어 자연스러운 것으로 여기게 되었으며, 거짓말을 하는 것이 도리상 당연한 일이며 전 세계와 사회는 바로 이렇게 운행되고 있다고 느낀다.


영화 《핸드폰(手機)》은 입만 열면 거짓말을 하는 사회현상의 한 측면을 반영하고 있다. 바람을 피우기 위해, 정교한 거짓말을 엮어 다른 사람을 속이는데, 가정은 거짓말을 만들고 거짓말을 허물어뜨리는 전쟁터가 되었다. 이 영화는 이뿐만 아니라 생활하면서 습관적으로 사용하는 수많은 전형적인 거짓말을 연출해냈다. 전 사회에 핸드폰 공황증이 나타났는데, 핸드폰을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라, 핸드폰 때문에 거짓말이 쉽게 폭로되는 것이 두려운 것이다. 영화감독의 말에 의하면 “많은 경우 거짓말은 우리의 생활을 지탱해 준다.”


전통 관념 중에서, 도가는 진인(眞人)이 되는 것을 주장하며, 불가에서는 출가인은 거짓말(?語)을 하지 않음을 주장하며, 유가에서는 신(信)을 주장하는데, 모두 거짓말을 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본다. 공자는 “인의예지신(仁義禮智信)”을 오상(五常)으로 삼았다. 그 중 사람과 사람간의 성실과 신용[誠信]은 사람의 가장 중요한 미덕 중 하나이다. 그러므로 공자 역시 “사람으로서 신용이 없다면 그 가능함을 알 수 없다(人而無信,不知其可 《논어 위정》)” 라고 하였다. 즉 사람에게 만약 신용이 없다면 그가 무엇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는 뜻이다.


나라를 다스리는 도리 역시 어찌 이와 같지 않겠는가. 공자의 제자 자공(子貢)이 일찍이 스승에게 나라를 다스리는 방법에 대해 가르침을 청한 적이 있다. 공자는 “첫째는 백성들로 하여금 의식이 풍족하게 하는 것이고, 둘째는 국가가 강대한 군대를 가지는 것이고, 셋째는 신민의 신뢰를 얻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자공이, “만약 부득이하게 그 중 한 가지를 버려야 한다면, 마땅히 어느 것을 먼저 버려야 합니까?”라고 하자, 공자는 “군대를 버려야 한다.”라고 대답했다. 자공이 또 묻기를 “만약 또 한 가지를 버려야 한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라고 하자, 공자는 “의식을 버려야 한다. 풍족한 식량을 얻지 못할지라도, 신용을 유지해야 한다. 만약 신민의 신뢰를 얻지 못한다면 나라는 조만간 멸망하게 될 것이다.”라고 대답했다.


[역주: 이상의 내용은 《논어 안연편》에 나오는 내용을 백화문으로 풀이한 것으로 한문 원문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다. 원문은 다음과 같다. 子貢問政. 子曰: “足食,足兵,民信之矣.” 子貢曰: “必不得已而去,於斯三者何先?” 曰: “去兵.” 子貢曰: “必不得已而去,於斯二者何先?” 曰: “去食. 自古皆有死,民無信不立.”]


유물론은 물질이 1차적이라고 강조하기 때문에 사람들은 문제를 생각할 때 모두 물질이익에서 출발한다. 전통적 관념이 비판과 부정을 당한 후, 중국인들은 거짓말에 대한 그 어떤 거리낌이나 도덕에서 오는 제약도 없어졌다. 전반 당문화 체계는 또한 거짓말을 하는 것을 고무격려하기에 사람들은 거짓말을 하는 것에 아무런 죄책감도 느끼지 못한다. 때문에 거짓말을 하는 것은 아무런 이유가 없는 하나의 본능적인 행위로 변했다. 오직 나에게 유리하기만 하다면, 이유를 불문하고 하늘도 두렵지 않고 땅도 두렵지 않다. 그리하여 거짓말을 이용해 자신의 이익을 취하는 것은 보편적인 현상이 되었으며, 비단 입만 열면 거짓말을 할뿐만 아니라, 거짓말을 할 때 미리 그 다음에는 어떻게 말하고 어떻게 하면 더욱 그럴듯하게 될 것인지 생각한다.


또 어떤 사람은 거짓말을 하고 성실과 신용을 지키지 않는 사회현상을 오직 이익만 추구하는 서양 “자산계급”의 특유한 시장본성이라고 결론을 내린다. 그러나 시장경제는 서양 선진국에서 이미 수백 년의 역사를 갖고 있으며, 이들 국가들은 결코 시장경제를 실행했다는 이유로 사기꾼사회가 되지는 않았다. 반대로 서방국가들은 성실과 신용을 매우 중시하며, 성실과 신용은 가장 불가결한 개인의 인품이자 인생의 가장 중요한 자산이 되었다. 서방에서 성실과 신용은 이미 경제활동에서 가장 기본적인 준칙이 되었으며, 또한 기업이 추구하는 목표이기도 하다. 이익과 신의(信義) 사이에 충돌이 생길 때, 사람들은 신의를 선택하는데, 오직 신의만이 지속적인 이익을 가져다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일시적인 사기는 단기적으로는 수익을 얻을 수 있을지 모르지만, 결국에는 기업발전에 걸림돌이 된다. 서방 국가에서 성실과 신용을 지키지 않는다면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른 후 한 걸음도 떼기 힘들다.


당문화는 사람들로 하여금 거짓말을 할 때 또한 두 벌의 언어 체계 중에서 겉 다르고 속 다르게 표현하도록 만들었다. 바로 앞에 한 벌이 있고, 뒤에는 다른 한 벌이 있다. 몇 가지 예를 들어보자.


▶”덕으로 나라를 다스림을 수행하고…, 철저하게 반 부패투쟁을 전개하자.”[구이저우(貴州)성 당서기 류팡런(劉方仁)의 발언. 그러나 그는 660여 만 위안을 수뢰한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나의 가장 큰 염원은 앞으로 5년 내에 아직도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160만 인구의 빈곤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 [윈난(雲南)성 성장 리자팅(李嘉廷)의 말, 그는 1800만 위안을 수뢰한 혐의로 사형을 선고받았다.]


▶”광시(廣西)성에는 아직도 700만에 달하는 인구가 빈곤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현실을 생각하면, 주석을 담당하고 있는 나 이 사람은 밤에 잠도 오지 않습니다.”[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위원장 청커제(成克傑)의 말, 그는 2000여 만 위안을 수뢰하여 사형처벌을 받았다.]


▶”부패에 반대하고 청렴을 제창하는 사업은 한시라도 느슨해져서는 안 되며, 시종 두뇌가 청성해야 하고, 기치가 선명해야 하며, 태도가 단호해야 한다.” [상하이 당서기이자 정치국위원인 천량위(陳良宇)의 발언. 그는 수십억에 달하는 사회보험기금 사건에 연루되어, 면직당해 조사를 받고 있다.]

……


마찬가지로 일반 민중에게도 역시 두 개의 얼굴, 두 벌의 언어체계가 존재한다. 정치적 태도를 표시하거나 정치학습 체험을 쓸 때는 아주 냉담한 한 벌의 정치적 언어를 사용하고, 생활 속에서는 또 다른 한 벌의 비교적 인간적인 언어를 사용한다.


사람마다 입만 열면 거짓말을 하는 이것은 중공의 정치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것이며, 동시에 이미 사람들의 사유습관으로 변해버렸다. 거짓말은 사회적으로 성실과 신용의 위기를 초래했고, 최후에는 일반 백성들이 사회도덕이 타락한 후의 쓴 열매를 삼키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전면적으로 부패되고, 전면적으로 가짜를 날조하는 사회에서 사람들은 스스로 모두 “법은 민중을 책임지지 않는다.”라고 말하지만, 그 누구도 중공이 조성한 이 성가신 일을 어떻게 수습해야 할지 모른다.


2) 망나니짓과 욕설을 배우게 하는 당문화




▲ [사진=에포크타임스]


거짓말을 하는 것 외에도, 모두 상스러운 욕설을 말하는 것 역시 당문화 중 한 가지 특색이다. 전통 관념은 좋고 나쁨을 구분함에서 품행과 도덕을 보지만, 중공의 역사유물주의는 “혁명”과 “계급”의 표준으로 좋고 나쁜 사람을 구분하여, 중화민족의 전통예의를 여지없이 짓밟아버렸다.


파리 코뮌은 세계 역사상 최초의 무산계급독재정권으로 공산당의 조상이라고 할 수 있다. 역사 기록에 의하면 룸펜프롤레타리아를 자칭한 파리 코뮌 참가자들은 나무랄 데 없는 진짜 깡패였다. 당시 교육을 받지 못하고 닭과 개 도둑으로 생활하던 이런 사회깡패와 건달들이 공산주의의 깃발을 치켜들고 파리 시내를 몽땅 약탈했다. 파리 코뮌 룸펜 봉기에 계발 받고 소련 공산당의 배양을 거친 중국 공산당 역시 깡패 무산자들에 의해 일어났다.


중공은 “깡패와 건달은 원래 사회에서 무시 받는 무리이긴 하지만, 사실은 농촌혁명에서 가장 용감하고 가장 철저하며 가장 단호한 자이다.”라고 여겼다. 마오쩌둥은《중국사회 각 계급의 분석(中國社會各階級的分析)》에서 깡패 건달의 혁명적 역할에 대해 언급을 회피하는 대신, 도리어 건달운동이 “아주 좋다”고 큰 소리로 외쳐 댔다. 마오쩌둥은 또 1964년 8월 18일 《철학문제에 관한 강화(關於哲學問題的講話)》에서 “무슨 베이징 대학, 인민대학이란 말이냐! 그래도 그 대학이 좋다면, 나는 바로 녹림(綠林)대학 학생이며, 그 곳에서 뭘 좀 배웠다.”라고 말했다.


중국고대에도 건달이 천하를 얻은 예가 있다. 한나라를 세운 유방(劉邦)은 젊었을 때 패(沛)현에서 정장(亭長)을 맡았는데 주색을 좋아하기로 소문이 났다. 그러나 그런 그도 정권을 획득한 후에는, 역시 무력으로 천하를 얻을 수는 있어도 천하를 다스릴 수는 없다는 도리를 알게 되었다. 그는 유학자인 숙손퉁(叔孫通)에게 명하여 그의 문하생들과 함께 조의(朝儀)를 제정하게 했으며, 도가의 사상을 이용하여 도덕인의(道德仁義)와 청정무위(?靜無?)를 천하의 수양과 생존의 이치로 삼게 했다. 즉, 고대에는 건달도 정권을 유지함에 정통문화를 써야지 건달수단을 써서는 안 된다는 것을 알았다.


그러나 중공은 정권을 탈취한 후에도 계속해서 건달수단으로 나라를 통치했다. 당문화 체계 속에는 곳곳마다 건달들의 포악무도한 기세로 가득 차 있다. 지식과 도리가 해박한 것은 “봉건, 자산계급, 수정주의”이고, 지식인은 “아홉 번째로 냄새나는 놈(臭老九)”이며, 저속하고 상스러운 것이 가장 “혁명정신”이 풍부한 것으로 되었다. 온 손에 굳은살이 박인 노동자는 마음이 가장 붉으며, 농민의 발에 묻은 쇠똥이 가장 향기롭다. “그들은 비록 손이 더럽고 발에는 쇠똥이 묻어 있지만, 그래도 소자산계급 지식인보다는 다 깨끗하다.” 당신이 만약 쇠똥이 구리다고 한다면 바로 당신의 계급감정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설명하기에 거의 모든 지식인들은 모두 반드시 쇠똥이 향기로우며 냄새를 맡을수록 향기롭다고 말해야 한다.


수십 년 동안 이런 저속한 문화에 대한 중공의 선양과 찬미를 통해 일상생활의 사소한 일체에서 사람들의 생활습성을 개조했으며, 사람들을 말만 하면 욕설이고 행위는 저속하게 변했다. 인터넷 토론방은 일부 사람들이 각종 저속하고 악의적인 언어로 욕설을 마구 해대며 인신공격을 하며 행패를 부리는 장소로 변했다. 당문화에 의해 주입된 증오와 협애한 “애국주의”의 편견 아래 민주, 인권, 대만, 해외, 파룬궁, 종교 신앙, 외교관계 등의 화제는 모두 저속하게 퍼붓는 독설의 희생양이 되었다.


최고 지도자의 “바지를 벗고”, “꼬리를 자르며”, “방귀를 뀐다(헛소리라는 의미)”는 등의 거친 언어를 교과서에 써 넣은 데서부터, 문화혁명의 전민운동 과정에 깡패행위와 언어를 고무 격려했고, 또 80년대 이후에는 《상해탄》류의 깡패기업가를 묘사한 영화와 TV작품을 본보기로 하는데 이르기까지 깡패는 이외로 당당하고 성대하게 모두가 보고 배우고 모방하는 대상이 되었다.


신앙을 상실하고 이상이 파멸해 버린 현재 사회에서 권력과 금전은 사람들이 유일하게 추구하는 목표이자 흥분하는 대상이다. 사람들은 진화론 학설의 영향을 받아 다투어 다른 사람을 위압하는 강자가 되려 하며, 성공하기 위해선 “깡패의 천박함”이 필요하다고 느낀다. 일반인들은 함부로 사람을 때릴 권력은 없지만 욕설을 통해 약자를 두렵게 만들고, 자신의 담을 크게 하는 역할을 한다. “내가 깡패인데 누구를 두려워하랴?”는 것은 바로 욕설 배후에 있는 하늘도 땅도 두려워하지 않는 심리상태의 진정한 표현이다.


3) 사람의 행위를 저속하게 만드는 당문화




▲ [사진=에포크타임스]


만약 당신이 직접 한 중국인에게 당신의 행위가 저속하다고 한다면, 아마 열에 아홉 명은 당신에게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는 자신의 행위가 매우 정상인데 어디서 온 저속인가라고 의아해할 것이다.


2006년 9월, 중국 국가 관광국은 관방사이트에 민중들의 반응이 비교적 보편적인 중국대륙 관광객들이 국내외 여행 중 저지르는 비문명적 행동들을 공포했다.


중국 공민이 해외여행에서 흔히 나타나는 비문명적인 행동양상.


1. 쓰레기나 폐기물을 함부로 버리며, 아무 곳에나 가래를 뱉고 코를 풀며 껌을 뱉고, 화장실을 사용한 후 씻지 않고 위생을 지키지 않으며 더러운 흔적을 남긴다.


2. 금연표지를 무시하고 맘대로 흡연을 하며, 공공의 공간을 오염시켜 타인의 건강을 해친다.


3. 공중교통을 사용할 때 서로 자리를 다투며, 쇼핑을 하거나 참관시 새치기를, 줄을 서서 기다릴 때 황색선을 넘는다.


4. 차량과 선박, 비행기, 레스토랑, 호텔, 관광 명소 등 공공장소에서 큰 소리로 전화통화를 하며, 친구들을 부르고, 큰 소리로 게임을 하며 술을 권하며, 한곳에 모여 떠들썩하다.


5. 교회, 사찰 등 종교장소에서 장난치고 놀며, 현지 주민들의 풍속을 존중하지 않는다.


6. 대중이 모인 공개 장소에서 신발과 양말을 벗거나, 팔을 드러내고 웃통을 벗으며, 바짓가랑이를 무릎 위까지 걷고 다리를 꼬고 앉는다. 배불리 먹은 후 입을 가리지 않고 이를 쑤시며, 침실 밖에서 잠옷을 입거나 의관이 단정하지 못하여 눈에 거슬린다.


7. 상스러운 말을 연발하고 거동이 저속하며 제멋대로 하고, 분규나 마음에 들지 않는 일에 닥치면 크게 화를 내고, 서로 악의적인 언어로 맞받아치며 기본적인 에티켓이 부족하다.


8. 정찰제 점포에서 가격을 흥정하고, 외국인을 강제로 끌어당겨 사진을 찍거나 같이 기념사진을 찍는다.


9. 유흥가에 가거나 도박활동에 참가한다.


10. 쇼핑을 하지도 않으면서 장시간 장소를 차지하고, 뷔페에서 음식을 가득 담아 낭비한다. 호텔을 떠날 때 호텔 비품을 가져가며, 서비스를 받은 후 팁을 주지 않고 작은 이익을 탐낸다.


국내에서 쉽게 보는 비문명적인 행동은 위 10가지와 대동소이하나 거기에 일부 내용들이 추가된다. 예를 들어, 관광 명소를 참관할 때 문물이나 서비스 시설에 함부로 낙서를 하고, 출입이 금지된 녹지를 짓밟으며, 나무에 올라가 꽃과 가지를 뜯고 꺾는다. 권고를 듣지 않고 동물에게 먹이를 주며, 돌을 던져 동물을 때리거나 동물의 안전에 위협을 주는 등이다. 중국에서는 일반적으로 여행을 떠나는 사람은 비교적 경제적 여유가 있는 셈이며 사회적인 지위와 교육 정도도 비교적 높은 편이다. 그러나 이런 사람들마저도 이 지경이니, 중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일반 사람들은 이런 저속한 행위에서 더욱 저속할 것이다.


그렇다면 세계 다른 지역의 사람들은 어떠한가? 사실 이렇지 않다. 파리 노트르담 성당에 씌어있는 “조용히 해주세요(請保持安靜)”라는 푯말은 오직 중국인에게 보이기 위한 것이다. 파리 노트르담 성당에 가본 적이 있는 사람들은 모두 이 중문 표어를 보았을 것이다. 파리의 공공장소에 중문이 씌어 있는 곳은 비교적 드문 것으로 외국은 물론이고 프랑스 관광객들조차 이런 “예우”는 받지 못한다. 태국 왕궁 화장실에는 눈에 잘 띄는 곳에 중문으로 “용변 후에는 물을 내려주세요(請便後沖水)”라는 표어가 붙어 있다. 미국 진주만에 있는 쓰레기통에도 역시 중문으로 “쓰레기통은 이곳에 있습니다(??桶在此)”라고 제시해 놓았다. 이렇게 간자체로만 만들어진 경고표지는 또한 중국인들의 해외관광 주요 목적지인 프랑스, 독일, 일본, 태국, 싱가포르 등에서도 빈번히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예전의 중국인들은 어떠했을까? 중국은 지난 수천년 동안 예의의 나라로 불려왔다. 중국 전통의 “예악사어서수(禮樂射御書數)”의 전통 육예 중에서도, “예(禮)”가 처음에 나오는데 이는 예의를 중시하는 중국인들의 전통을 잘 설명한다. 《논어》에는 다음과 같은 일화가 나온다. 공자가 아들인 공리(孔鯉)에게 경고하며 말하길, “불학예 무이립(不學禮,無以立).”이라고 했다. 의미는 “만약 예의를 배우지 않으면 발을 붙일 수 없다.”는 것이다. 예전에 집집마다 알고 있었던 《삼자경(三字經)》에서는, “자식 된 사람은 반드시 어릴 적부터 각기 다른 장소에서 지켜야 할 각종 예절에 익숙해야 하며, 예절과 의식을 학습해야 한다.”라고 했다. 역사적으로 일부 저명한 “가훈(家訓)”, “학규(學規)” 중에도 모두 일상적인 의식주과 행동, 사람과 사물을 대하는 태도 등에 관한 예의규범이 있었다.


사람과 사람이 교제함에 어떻게 상대방을 부르고 서로 어떤 자세로 서서 마중하고 배웅할 것인가 하는 등등에 모두 예의 규정이 있다. 비록 식사를 하더라도, 일거일동에서 자신의 수양을 나타내야 했는데, 이것을 가리켜 식사예절(食禮)이라고 한다. 행위가 예의에 부합되는 것은 수양이 있는 표현이며, 그렇지 않으면 고상한 자리에 들어갈 수 없었다. 말하자면 당시 사회의 주류는 문명, 수양, 예의, 행위가 고상하고 신분에 어울릴 것을 요구했으며, 만약 사회에서 받아들이게 하고 싶으면 몸을 닦고 덕을 길러 자신의 행동을 규범해야 했다.


당송(唐宋) 이전에 중화문화는 우아함의 대명사였고 중국은 예의를 수출하는 나라였다. 역사적인 기록을 보면, 중국 상인이 동남아로 가면 예의의 나라에서 온 고귀한 사람이라 하여 심지어 숙식마저도 무료로 해주었다고 한다. 일본과 조선도 줄곧 당나라 문화의 영향을 깊게 받아왔다. 지금 한국과 일본에서는 여전히 중국에서 전해진 일부 예의규범을 계승하고 있으며 사람들은 아직도 경의를 표시하는 우아한 언어와 행동거지를 비교적 중시한다.


중공의 당문화 속에는 진화론의 약육강식 부분이 있어 사람들로 하여금 서로 밀어내도록 격려한다. 사람 개체에 대해 존중하는 부분이 없으며 저속하고 비열함을 선양하여 사람들은 개인행동 중 타인을 고려하지 않고 함부로 행동하며 제멋대로이다.


현재 대륙민중들의 “성(性)”에 대한 인식은 더욱 더 “시대와 함께 진보하여”, “성”, “가정”, “혼인”을 나누어 대하기에 이르렀으며 “성”을 사회적인 오락 활동으로 간주하는데, 매우 많은 사람들은 이것을 오히려 진보라고 여긴다. 이런 저속한 행위는 사회윤리의 혼란을 초래하여 수천 년 이래 지속되어 온 중국인의 가정 관념을 모두 파괴했다. 어떤 사람은 외국인들도 성에 대해 매우 개방적이지 않은가라고 여긴다. 그러나 서양사회에서는 그곳의 종교, 도덕 및 법률의 제한이 있기 때문에 상황이 정상 궤도에서 그리 많이 벗어난 것은 아니다. 지금은 서양 사람들이 대륙에 오면 대륙의 성 개방이 이미 서양을 훨씬 초과했다고 느낀다.


심리학에는 아주 유명한 한 가지 현상이 있는데, 바로 다수의 의견을 따르는 효과이다. 다시 말해, 개인은 언제나 대다수 사람들의 생각과 태도를 따르는 경향이 있으며 인식과 행위에서 자신도 모르게 다수 사람들과 일치를 유지하려 한다. 이를 통해 자신이 결코 고립된 것이 아니라 한 단체 중에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려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이런 저속한 당문화가 주도하는 사회에서는 위생습관이 나쁘고, 교양 정도가 낮은 사람을 본보기로 하기에 사람들이 이를 흉내 내지 않으면 자신마저도 무리와 잘 어울리지 못해 이상하다고 여긴다. 사람들은 이런 것에 습관이 되어 자신의 행위가 이미 당문화에 의해 저속하게 변했다는 것도 느끼지 못한다.


중공은 진화론의 자연선택, 적자생존의 사유방식에 근거하여 새로운 것은 선별을 거친 것으로 역사발전 법칙에 부합되며 낡은 것보다 더욱 좋고 고대 사람은 모두 낙후하다고 여긴다. 그리하여 사람들은 중공 이데올로기 정치에 따라 정확한 당문화를 표준으로 삼아, 무분별하게 전통사상, 전통문화, 전통풍속, 전통습관과 문명을 파괴했으며 예의교양을 봉건주의라고 비판하고 정결한 문명을 자본주의라고 혐오하면서 수천 년간 지속된 중국 문명을 파괴하였다. (계속) / 에포크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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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해체 당(黨)문화] 제8장 습관성 당(黨)문화 사유(6)-하
편집부
21-09-12
41 [해체 당(黨)문화] 제8장 습관성 당(黨)문화 사유(6)-상
편집부
21-09-04
40 [해체 당(黨)문화] 제8장 습관성 당(黨)문화 사유(5)
편집부
21-08-29
39 [해체 당(黨)문화] 제8장 습관성 당(黨)문화 사유(4)
편집부
21-08-22
38 [해체 당(黨)문화] 제8장 습관성 당(黨)문화 사유(2·3)
편집부
21-08-15
37 [해체 당(黨)문화] 제8장 습관성 당(黨)문화 사유(1)
편집부
21-08-07
36 [해체 당(黨)문화] 제7장 생활 속의 당문화(5)
편집부
21-07-31
35 [해체 당(黨)문화] 제7장 생활 속의 당문화(4)
편집부
21-07-24
34 [해체 당(黨)문화] 제7장 생활 속의 당문화(2·3)
편집부
21-07-18
33 [해체 당(黨)문화] 제7장 생활 속의 당문화(1)
편집부
21-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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