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중국 고대의 다양한 전통과 문화, 역사 등을 감상할 수 있는 미국 션윈예술단(神韻藝術團·Shen Yun Performing Arts)의 ‘2024 션윈 월드투어’가 천년 고도(古都) 경주에서 8일 관객들과 만났다.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을 모시고 온 관객들이 많은 가운데, 두 차례 진행된 공연은 모두 만석과 매진으로 큰 호응을 받았다.
■ “최고의 예술 무대... 베경과의 완벽헌 조화도 인상적”
션윈의 무대에는 고대의 다양한 시대의 풍경과 역사 스토리, 신비한 우주와 천상의 광경, 선녀둘의 아름다운 춤 등 다채로운 볼 거리가 넘쳐난다.
이날 공연을 본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경주지회 김상용 회장은 “최고의 예술무대였다. 션윈, 브라보!”라고 극찬했다.
해당 굥연장의 총책임자이기도 한 그는 “션윈의 명성은 익히 알고 있었다”면서 “월드투어로 한국에서도 공연이 열리게 되어 축하드리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 회장은 “무대와 영상의 완벽한 조화가 매우 인상적이었다”면서 “무대의 사람이 배경 속으로 사라지는 기법은 아주 훌륭한 기술이다”라고 감탄했다.
최첨단 3D 컴퓨터그래픽 기술을 사용한 무대 배경은 션윈만의 또 다른 볼거리다. 스크린 속 생생한 디지털 프로젝션은 공간을 무한히 확장해 시공간을 넘나들며 각 작풐 속 이야기를 한층 더 생동감 넘치게 펼친다.
■ “마음이 정화되고 힐링되는 공연”
션윈 공연은 관객들로부터 “마음이 편해지고 정신적 위안을 준다”는 피드백을 많이 받는다.
이문성 삼우테크 대표는 “하늘에서 천사들이 내려와서 춤추는 것 같아 마음이 정화되고 힐링이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인류가 각종 전쟁(우크라이나, 중동 등)으로 큰 고난과 고통을 받고 있는데, 션윈예술단이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평화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세상은 환상... 고정관념에 얽매이지 말아야”
션윈 공연은 고대 중국의 역사와 전설, 문화와 정신적 내포를 고전무용과 노래, 연주 등으로 관객에게 선사한다.
황경환 진양유조선 대표이사는 테너의 노래 중 “사람 마음이 스스로 가로막네” 부분을 언급하며 “불교적으로 표현하면 세상만사 모든 일이 어쩌면 다 환상인데, 사람들은 자기가 생각하는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그런 것을 인식하지 못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병모 아이핀스 주식회사 상무이사 또한 이에 대한 감수를 전하며 “인생의 의미를 이해하는 데 공부가 될 것 같다”고 전했다.
■ “삶에 대한 희망과 이정표를 제시하는 공연”
역사적 고증을 거쳐 손으로 제작한 중국 전통 의상과 그 색채 또한 션윈만의 특별한 점이다. 매 시즌 밝고 화려한 색감을 이용해 창작한 수백 벌의 무대의상은 그 자체로도 예술 작품으로 주목받는다.
아울러 션윈 공연은 표면에서 드러나는 예술성과 아름다움에 더해, 중국의 전통 사상인 도덕적 인의예지신과 충·효 등 정신적 정수를 담고 있다는 점에서도 특별하다.
해마다 션윈 공연을 관람한다는 서진길 전 울산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울산예총) 회장은 “올해 작품들은 특히 신선했다”고 말했다.
그는 ‘노란 꽃 피었네’를 인상 깊었던 작품으로 꼽으며 “그 작품은 예술적 가치뿐 아니라 우리에게 희망을 주는 메시지가 담겨 좋았다”고 했다.
서 전 회장은 “(션윈은)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이정표의 역할을 해주는 공연”이라며 “사람이 사람답게, 아름답고 격조 높게 살아가도록 인생의 길을 찾게 해주는, 꼭 봐야 하는 공연”이라고 강조했다.
관객들에게 특별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2024 션윈 월드투어’는 오는 10, 11일 대구 수성아트피아에서 내한 공연의 마지막 무대를 갖는다.
에포크타임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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