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중국 전통문화의 정수(精髓)’로 극찬 받는 미국 션윈예술단의 ‘2023 션윈 월드투어’ 한국 공연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공산화 이전의 중국의 오천년 전통문화를 감상할 수 있는 이번 공연은 지난 2일 부산을 시작으로 구미에 이어 서울에서 각각 진행됐다.
션윈예술단은 지난 2019년까지 매년 한국 투어를 진행했지만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난 3년간 공연이 중단돼 국내 팬들의 아쉬움이 컸다.
션윈예술단은 오천년 역사의 중국 전통문화가 남긴 풍부한 유산을 예술 형식으로 복원해 관객에게 선사하고 있다.
고대 삼황오제(三皇五帝) 시절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5000년의 장구한 역사를 소재로 한 션윈 공연은 20개 전후의 작품으로 구성된다. 전설, 민담, 역사적 사실을 넘나들며 중국 전통문화의 정수(精髓)를 재현한다.
이런 고전들을 통해 인의예지신, 믿음, 도덕 등 인간의 전통적 ‘가치’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오늘날 중국에서 진행 중인 인권 탄압의 실상도 관객에게 소개한다.
션윈 공연은 중국 고전무용의 아름다움을 화려한 의상과 함께 선보이며, 대형 3D 애니메이션 스크린 기술을 접목해 관객들에게 시공을 초월하는 경험을 선사한다.
동·서양 악기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현장 연주도 관람객의 감동을 배가한다. 션윈 오케스트라 음악은 클래식 음악계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션윈예술단은 이번 공연에서 수수(水袖), 만주족 무용, 서생의 감회, 선아비무(仙娥飛舞), 당 현종과 양귀비, 몽골 젓가락 춤 등 고대 설화와 전설, 오늘날 중국에 대한 이야기를 포함한 19편의 작품을 선보였다.
15~19일 서울 국립극장에서 진행된 션윈 공연에서도 관객들의 호평과 찬사가 이어졌다.
■ ‘2023 션윈 월드투어’ 서울 공연 관객 리뷰
“잠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어린이부터 어르신들까지 감탄하며 볼 수 있는 최고의 공연” (손선아 인터내셔널 슈퍼퀸 모델협회 수석부회장)
“권선징악과 충효사상, 가정과 이웃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사람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 큰 도움을 주는 공연” (조충열 안동데일리 발행인)
“중국의 전통적 유교 문화는 독재를 용납하지 않았던 문화인데, 공산당이 아직도 독재하고 있어 안타깝지만 언젠가는 중국의 민주가 회복될 것이라 믿는다.” (한화갑 새천년민주당 전 대표)
“현재 중국의 인권 상황에 대해 인간의 존엄성, 인간의 자유를 갈망하는 내용이 담겨 있어서 굉장히 좋았다... 우리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어떤 가치를 담고 있다... 가까운 시일 내에 중국에서 공연할 수 있길 바란다.” (유인술 충남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선량함’, ‘배려’와 같은 가치는 계속 지켜야 할 소중한 것이라는 메시지를 주는 공연” (박상우 피플카 카셰어링 이사)
“모든 사회가 지금 선(善)을 기반으로 구성되어야 함을 느꼈다.” (최소빈 단국대 무용과 교수)
“5천년 역사의 중국 문화의 진수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서효석 편강한의원 원장)
“중국의 전통과 역사를 담은 완벽한 공연... 동양의 정신을 이해하고 예술에 대한 깊이를 가지려면 반드시 보아야 할 공연!” (장석용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 회장)
“중국이 예전에 잃어버린 것을 알려주는, 좋은 메시지를 주는 공연... 방치된 중국 전통문화를 되살리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주동담 시정신문 회장 겸 발행인)
“파룬궁 수련자들이 박해받는 내용이 인상 깊었다. (중국공산당의) 파룬궁 탄압에 반대한다... 중국이 빨리 자유 세계가 되길 바란다.” (장현덕 스데반정보 대표이사)
“아주 놀랍고 대단하다! 배경을 넘나드는 기술을 비롯해 그동안 봤던 공연과는 차원이 다른 공연” (박석순 이화여대 명예교수)
“군무의 어려움을 잘 안다. 테크닉이 너무나 완벽해서 격찬 외에는 할 말이 없다!... 악은 결코 선을 이길 수 없다는 권선진악의 메시지도 좋았다.” (김성희 한국무용가)
지난해 12월, 미국에서 시작한 ‘션윈 2023 월드투어’는 1월 9일부터 22일까지 미국, 독일, 영국, 스위스, 네덜란드의 27개 도시에서 총 76회 공연이 진행됐다. 아시아에서는 일본을 시작으로 한국을 거쳐 대만에서 열릴 예정이다. / 공연 리뷰 = 에포크타임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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