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미국 션윈예술단 공연이 지난 3~4일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됐습니다.
4일 오후 2시에 진행된 울산 2회차 공연을 관람한 장윤익(張允翼) 동리목월문학관 문학박사는 공연 소감에 대해 “중국의 오천년 역사를 무용을 통해 재현하고 중국의 참 모습을 보여주는 아주 중요한 공연이었다”면서, “각 작품 속에 어떤 혼이 깃들어 있음을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음성) “우리가 오늘 볼 때 각 시대의 춤을 보여줘서 각 시대 사람들이 어떻게 살고 있으며, 그 시대의 생활이 어떤가 하는 것도 분명히 전달해주셨고 또 역사가 오늘날에 주는 교훈이 무엇인가를 무용을 통해서 오늘 중국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전달해주었어요. 그런 점에서 상당히 감명이 깊은 공연이다. 그리고 좀처럼 보기 어려운 공연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중에서는 또 손수건춤이라든가 손오공이라든가 또 물과 관계된 춤이라든가 하는 것도 인상이 깊었지만 내가 특히 받아들인 것은 중국의 한 수 어떤 춤이라든가 당나라 춤이라든가 몽골, 각 소수민족의 개성을 살리는 춤, 이런 것들을 통해서 특유의 중국의 세계를 우리들에게 재현해주었다. 이런 점에서도 상당히 감명깊은 공연이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근래에 보기 드문 공연이 아니겠느냐. 우리는 단순히 중국공연이라 할 때는 중국의 어떤 그런 무용을 한다고 생각했지만 오늘 공연을 통해서 중국의 혼을 새로 보았고, 중국의 역사를 새로 보았고, 중국의 정신을 새로 보았습니다.“
장 박사는 “공연 프로그램 중 현대를 소재로 한 작품에서는 현재 중국이 안고 있는 문제를 체득할 수 있었고 매우 감명깊게 봤다“면서, ”적어도 꼭 한 번은 보아야 하는 공연“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린엔터테인먼트 문화부 대표, 박서미(朴序美)씨는 공연을 본 뒤 “평소 션윈예술단에 대해 관심이 많았다”며, “그동안 인터넷을 통해 예술단과 공연소식 등을 접해왔는데, 꼭 보고 싶던 션윈예술단 공연을 직접 보게 되어 매우 기쁘고 행복하다”고 말했습니다.
(음성) “저는 이 션윈예술단을 이미 인터넷을 통해서 알았고 지인을 통해서도 작년부터 알게 되었어요. 항상 션윈예술단에 대해 컴퓨터로 검색도 해보고 했는데, 저런 에술단을 한 번 봤으면 좋겠다. 저희도 예술단을 기획하고 있으니까.. 항상 (션윈예술단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어떻게 꿈 같이 한국에 날아 오셔서 이렇게 제가 오늘 정말 직접 눈으로 보게 되는 영광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정말 환상같은 공연이었습니다.”
박 대표는 “작품 속 무용수들이 어떻게 하나 같이 기량과 자태, 출중한 외모를 고루 겸비할 수 있는지에 대해 매우 놀라웠다”며, “작품의 화려함뿐 아니라 음악과 배경까지 매우 완벽해 규모가 작은 회관에서 보기에는 아까운 공연”이라고 아쉬워했습니다.
그녀는 또 “이렇게 멋진 공연이 중국으로 들어가지 못한다고 들었는데, 매우 안타깝고 마음 아프다”며, “앞으로 션윈공연이 중국을 비롯한 전세계 곳곳에서 널리 알려지기를 바란다”고 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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