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18일 2014 션윈 예술단의 마지막 내한공연이 대구 수성아트피아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공연장에는 사회 각계에서 다양한 주류인사들이 관람을 위해 방문했습니다. 대구경북서예가협회 사공홍주 이사장은 각 작품 속에서 공연의 내포를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음성) “전 처음 대하는 건데 내용이 있는 것 같아요. 어떤 정확한 내용은 잘 파악하지 못했지만은 상당한 어떤 메시지가 있는 그런 느낌입니다. 그 속에 스토리가 있는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지인의 권유로 공연을 처음 접했다는 사공 이사장은 션윈 공연을 보고 난후 마음이 아주 맑아지는 감수를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음성) “아주 경쾌하고 전통적인 느낌을 받았습니다. 음악속에서 느껴지는 것은 우리가 중국문화를 접하면서 가장 전통적인 그런 음악에서 아주 경쾌한 느낌을 받았어요. 전체적인 어떤 느낌들이.. 아주 맑고 정신이 아주 깨끗해지는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있었던 어떤 생각들이 한순간에 아주 조용해지는 맑아지는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는 특히 배경 스크린이 새롭고 재밌었다면서 무대와 배경이 서로가 조화를 이뤄 무대의 사람과 영상 속 인물들이 자연스런 움직임을 나타냈다고 말했습니다.
(음성) “아주 새로움을 느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애니메이션하고 접목시키는 그런 느낌을 받았는데... 서로가 조화된 실제 사람하고 영상에서 나타나는 사람들이 서로 연결지어진... 그런 느낌들을 받았습니다.”
사공 이사장은 신선하면서도 맑고 화려한 공연이라는 느낌을 받았다면서 일상 중의 답답함을 해소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습니다.
(음성) “아주 복잡한 생각들, 지금 아주 바쁜 일정이 이 공연을 계기로 좀 뭔가 새로 시작하는 그런 느낌을 받은 마음에 어떤 새로움 또 아주 답답함을 해소하는 그런 느낌을 받은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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