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11일 저녁 과천 시민회관에서 열린 션윈공연을 제자들과 관람한 조성룡 성균관대 건축학과 교수는 공연이 템포가 빠르고 다양해 흥미로웠다고 말했습니다.
(음성) “우리한테 독특한 경험인데요, 오랫동안 시간에 대한 것과 무대이긴 하지만 공간에서 전개하는 것이 굉장히 템포가 빠르기도 하고, 굉장히 다양한 것 같아요. 제가 건축하는 사람이니까, (공연이) 시간과 공간을 다루는 것은 굉장히 흥미로운 것 같습니다. 애니메이션을 잘 연결해서, 무용수들의 동작하고 연결되니까 굉장히 새롭네요.”
조 교수는 공연에서 공간을 넘나드는 점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음성) “저는 공간에 대한 거를 보기 때문에 큰 스케일인 것도 있고, 작은 것도 있는데, 그걸 그렇게 계속 왔다갔다하는 거 굉장히 흥미로운 것 같아요.”
조 교수는 스토리를 알고 있는 ‘손오공이 두꺼비 요괴를 제거하다’와 같은 작품이 재미있기도 하지만 시간과 공간을 넘나드는 점이 흥미롭기도 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젓가락 춤’은 사소한 것을 이용해 무용으로 만든 점이 대단하다고 말했습니다.
(음성) “제가 예전에 몽골을 한 일주일 갔다 왔었는데, 그걸 경험해서 그런지 젓가락 무용, 아, 그거 대단한 것 같아요. 그 넓은 대지에서 큰 걸 할 줄 알았는데, 사소한, 일상적인 것을 가지고…재밌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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