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26일 저녁 대구 수성아트피아에서 열린 션윈공연을 관람한 김해연(金海燕) 한국 중요무형문화재 107호 누비장 이수자는 공연이 내뿜는 에너지로 머리와 눈이 시원해지는 느낌이라고 감탄했습니다.
(음성) “그 내용, 그 무용수들 자체에서 뿜어내는 에너지 자체가 사람이 봐서 그냥 머릿속 자체가 시원해지는 느낌이에요. 원인이 뭔지 모르지만 뜨고 있는 눈조차도 굉장히 시원해졌어요.”
그는 그 내원을 션윈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음악에서 찾았습니다.
(음성) “음악은 지상의 음악이 아닌 것 같아요, 천상의 음악 같아요. 음악 자체가 어우~ 우리가 평상시 들어보지 못한 음악, 그래서 머리가 굉장히 맑아지는 건지도 모르겠어요.”
김 이수자는 현대는 가치관이 흐트러진 시대같다면서 공연을 보고 있으면 선한 것이 무엇인지 관객이 느끼게끔 한다고 말했습니다.
(음성) “지금 시대는 그게 가치관이 흐트러져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저희가 이 공연을 보면서 말도 안하는 무용 속에서 맑음이 그냥 선해지고 또 계속 쳐다보고 있으면 그 속에서 그 풍요로움이 뭔지 선한 게 뭔지, 그냥 보는 관객이 느끼게끔 무대에서 전부 풍겨 나오는 것 같은 느낌, 그런 느낌을 받았어요.”
“그리고 보통 무용하면 음악에 맞춰서 흥겹게 리듬을 쫓아가는 데 이 무용단의 흐름은 리듬도 있으면서도 그 리듬 속에서 우리가 갖고 있던 평상시 모든 이제 즐거움과, 즐거운 반면에 스트레스같이 얽혀있는 것들이 한꺼번에 싹 녹아서 내리는 느낌 그런 느낌을 받았어요.”
그는 또 세계인들이 현재 갖고 있는 지식 등을 다 잊고 공연을 보면서 공연과 하나가 되어 모두 깨끗해지기를 바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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