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대구 수성 아트피아에서 24일로 나흘째 진행 중인 션윈공연을 관람한 리차드 하딘 박사(Richard Hardin)는 감동과 기쁨이 가득한 표정으로 공연소감을 전했습니다.
(음성) “매우 행복하고, 마음이 깨어난 것 같아요. 이렇게 프로페셔널하고 아름답고 공연자들이 이렇게 많은 노력을 들인 공연을 본 적이 없습니다. 매 무용수마다 자신의 역할을 완벽하게 해냈어요. 정말 놀랍습니다. 동양의 문화에 대해, 얼마나 놀라운 공연인지, 모든 것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모두가 얼마나 아름다운 사람들인지에 대한 매우 따뜻한 느낌을 갖고 집으로 돌아갑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작품에 대한 질문에서 모든 작품이 모두 완벽하고 아름다워 고르기 힘들다며 특히 공연자들이 배경화면과 일부가 되어 배경속을 드나드는 공연이 매우 독특하고 아름답다고 덧붙였습니다.
(음성) “특별히 하나를 고르기가 어렵습니다. 모든 것이 아주 잘 돼 있고 아름다워서 고를 수가 없어요. 모든 게 좋아요. 아주 잘 됐습니다.”
(음성) “이번 배경막 같은 것을 이전에 본 적이 없습니다. 아름다운 그림, 공연자들이 배경막의 일부가 돼, 무대에서 배경막으로 들어가고 배경막에서 무대로 나오는 이런 것을 전에 본 적이 없어요. 아주 독특하고 아름답습니다.”
함께 공연을 관람한 처리즈(Cheryz) 부인(간호사)도 공연에 대한 놀라움과 기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음성) “사전지식이 없이 왔는데 음악, 가사, 무용을 통해 이해할 수 있었구요. 언어장벽이 깨졌어요. 정말 아름답습니다. 민속무용과 의상이 환상적이었구요. 아주 푹 빠졌습니다. 얼른 집에 가서 가족들에게 공연에 대해 말해줘야겠어요.”
그녀는 모든 작품들의 아름다운 의상이 매우 경이로웠고 특히‘청(淸) 황실의 공주들’의 복장이 매우 아름다웠다고 덧붙였다.
(음성)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의상이 경이롭습니다. 디자인과 음악가들 모두 굉장해요. 말로는 잘 표현할 수가 없을 만큼 압도당했어요, 숨이 멎는것 같습니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