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션윈 공연 관람을 위해 19일 저녁 부산 문화회관을 찾은 고영진 경상남도 교육감은 상상을 못했던 공연이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음성) “오늘 정말 상상을 못했던 공연을 보게 됐습니다. 정말 첫 경험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인간이 이런 예술이나 작품을 통해가지고 오늘 공연을 통해서 볼 때 엄청난 상상력과 창조력을 가진 동물이구나 이런 생각을 합니다.”
고 교육감은 공연이 감동적이라면서 기회가 되면 와서 보고 느끼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음성) “엄청난 내용을 가지고 제게 공연을 보여주신, 또 준비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동작이나 복장이나 그 어떤 구성이나 화면의 배경그림이나 이런 것들이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다 표현할 수 없는 그런 감동이기 때문에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많은 분들에게 이런 기회가 있으면 저처럼 와서 보고 느껴갔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을 갖게 됐습니다.”
고 교육감은 또 중국의 긴 역사를 작은 공간에서 짧은 순간에 볼 수 있는 것도 놀랍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상범 코리아 UCD 대표이사는 공연을 감명깊게 봤다면서 모든 작품이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습니다.
(음성) “너무나 선율이 아름답고 너무나 짜임새가 음악과 무용이 잘 어울려져 있기 때문에 저로선는 상당히 감명깊게 봤습니다. 제일 처음에 오래된 시초부터, 당나라 때부터 시작해 가지고 현대까지 흘러나온 그 과정이 너무나 짜임새있게 다 짜여있기 때문에 모두 다 기억에 생생하게 살아남는다그럴까 그렇습니다.”
이 대표는 상기된 얼굴로 성악가들의 노래에 나온 명리정한(名利情恨)을 버린다면 인생이 아름다워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음성) “우리의 인생 삶이 실제적으로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것인데, 그 명리정한을 가지고 모두 다 아웅다웅하는 것을 볼 때에 상당히 참 부끄럽지 않느냐 이런 것을 느낄 수가 있고, 빨리 너나할 것 없이 좀 진상을 찾아서 자기가 좀 남을 위해서 배려를 할 수 있는 마음, 이런 것을 많이 갖는다면 인생이 상당히 아름다워질 것이다 하는 것을 많이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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