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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화가 장영준, “내 자신을 찾은 느낌”

편집부  |  2010-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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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23일 창원 성산아트홀에서 열린 션윈(神韻) 공연을 본 한국미술협회 원로회원이자 미술가협회 고문인 장영준 화백은 공연을 보고 ‘자신을 찾는 느낌’이라고 밝혔다.

 

장화백은 특히 치샤오춘(戚曉春)의 얼후 독주곡 ‘도유연(度有緣)’에 깊이 감명을 받은듯 했다.

 

“(얼후) 정말 너무 좋네요. 내 자신을 찾는 듯한 느낌이 나요. 참 좋데요. 모르는 사람은 그냥 재미가 있다 좋다 그 뿐이지만 그게 아니고, 자기가 이 세상에 태어나서 가는 것. 그 이후의 세계 사후의 세계를 알아야 될 것 같아요.”

 

장화백은 자신이 언급한 사후의 세계에 대해 인간의 정신세계는 영원히 산다며 불가의 가르침을 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인간은 육신을 사라져도 정신세계는 영원히 삽니다. 그렇게 살다가 현세에 윤회하겠죠. 불가에서 말하기를 죄를 많이 지면 이 세상에 환생했을 때 인간으로 태어나면 다행이지만, 인간으로 태어나지 않고 짐승으로 태어날 수 있고, 여러 가지가 있을 것 아닙니까. 이 세상 살다가 나쁜 일 하지 말고, 부처님 열심히 믿어야죠.”

 

장화백은 공연 배경 그림들에 자연의 섭리가 그대로 녹아있는 느낌을 받았다며 자신도 그러한 작품들을 그리고 싶다고 밝혔다.

 

“그 선이 말이죠. 이루 말할 수가 없습니다. 그것은 정말 자연의 사계절의 섭리가 그대로 녹아있는 것 같아요. 저는 그런 그림 그릴 때 그런 작품을 그려야 할 것 같아요. 다 따라하면 안되고. 하하...”

 

션윈예술단처럼 사람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는 작품을 창작하고 싶다는 장화백은 공연이 인생에 등불이 되었다고 말했다.

 

“참 좋네요. 나도 그림 그리면 예술단원 같이 모든 사람한테 기쁨을 줄 수 있고, 감명을 줄 수 있는 그런 그림을 그려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우리 한국 사람한테 기쁨과 위안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인생의 등불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편집부

 

[ 對중국 단파라디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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