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지난해 세계 환경인의 축제인 람사르 총회를 개최해 공업도시에서 환경도시로 거듭난 창원에서 23일 션윈(神韻 SHENYUN) 공연이 열렸다.
아시아 철학회를 이끌고 있는 부산대 최우원 교수는 션윈 공연에 대해 지극한 예술의 경지를 보여줬다고 말했다.
“아주 지극한 예술의 경지를 전달해주고 있는 그런 아주 뜻깊은 공연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이 공연을 보면서 느끼는 것은 철학과 예술과 종교가 합일하는, 그래서 인간의 본질을 열어주는, 인간의 갈 길을 알려주는 그런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느꼈습니다.”
최교수는 공연에서 다양한 문화가 한자리에 모인 모습 및 각성의 세계를 장면마다 엿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감탄했다.
“여러 민족의 다양한 문화가 한자리에 모여서 아름답게 펼쳐지는 모습도 좋았고, 좀 더 들어가서 보면 이 바탕에는 우리 아시아의 오랜 역사동안 7,8천년 이상 닦여오고 쌓여온 종교적인 깨달음, 각성의 그런 세계, 이것이 밑바탕의 예술을 이끌고 있습니다. 그런 장면장면이 곳곳에 숨어 있어서 한 장면, 한 장면이 아주 좋았고.”
최교수는 인상 깊은 장면으로 탄압 받은 파룬궁 수련자가 영혼의 구원을 받아 천상의 세계로 인도되는 장면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영혼의 구원을 받아서 천상의 세계, 신불(神佛)의 세계로 인도돼 가는, 그래서 이 지상에서 부당하게 탄압받고 유린된 인간의 영혼이 진정한 신불의 세계의 구원에 의해서 천상의 세계로 인도돼 가는 장면이 참으로 감동적인 장면이었고, 파룬따파(파룬궁)가 현대문명에게 던져주는 빛은, 그 소중한 메시지는 바로 그것이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최교수는 션윈예술단의 차원 높은 예술이 인류 미래공동체의 길을 열려줄 것으로 희망했다.
“참으로 이런 지극한 차원 높은 예술의 차원은 우리 아시아의 아주 역사 깊고 세계의 훌륭한 전통이죠. 이런 아시아의 문화와 전통이 인류 미래공동체의 길을 열어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션윈예술단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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