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신용옥 경남도의회 의원은 작년에 이어 션윈(神韻 SHENYUN) 공연을 또 찾았다.
23일 경남 창원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린 션윈 공연을 관람한 신 의원은 이번 공연이 지난해 보다 좋았다며 특히 순수 예술적인 면에 호감을 표시했다.
“저번에 본 것 보다 많이 업그레이드 한 것 같아요. 화려하고 좋은 것 같아요. 정치적이지 않고 예술적으로 관객들한테 감동을 주는 것 같아요.”
묘족의 방울 소리와 티베트 무용이 특히 좋았다는 신 의원은 공연을 보며 신(神)의 세계와 천국에 있는 느낌을 맛봤다고 말했다.
“신의 세계로 예술로 승화할 수 있는 것. 예술로 표현할 수 있다는 것 이런 것들이…소품이라든지 (백스크린이) 천국 속에 있는 것처럼 느껴졌어요. 그 속에서 감동을 받는 거 아니겠습니까.”
신 의원님은 또 공연을 본 후 모두가 천상의 마음가짐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모든 국민, 주민, 시민들 모두가 천상의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도록 정책이 이루어지고, 우리가 사는 자체가 천상에서 이루어지는 것들처럼 그런 마음을 가지고 살면 좋은 세상이 오지 않을까.”
“복잡한 세상이지만 이런 공연을 한번씩 보고 느끼면서 스스로 사람들이 동화되면서 우리가 그런 세상을 스스로 만들어가야 하지 않을까 하는 바람이 있어요.”
신 의원은 마지막으로 션윈 공연이 사람을 선(善)의 세계로 인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마디로 말하기는 그렇지만 이 공연은 사람을 선의 세계로 인도하는 공연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