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션윈(神韻)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정상급 성악가인
바리톤 신규곤 씨가 가족과 함께 마지막 공연이 열린 2월 8일 서울 유니버설 아트센터를
찾았습니다.
신규곤 씨는 먼저 성악가로서 알토 양젠성(楊建生)을 비롯한 션윈예술단 성악가들을
극찬했습니다.
(음성) “제가 성악가이지만 알토, 알토, 아 소름이 끼칠
정도로 정말로 세계적인 알토 같아요. 특히 두 테너, 전설적인 성악가들이 총동원
된, 이것은 제가 미사여구가 아니고 성악가로서 아주 냉정한 판단입니다. 부러울
정도로 훌륭한 싱어들이 와서, 보시다시피 브라보가 연발했지 않습니까? 아주 훌륭한
공연이었습니다.”
이번 공연의 한가지 특색이라면 공연이 횟수를 거듭할수록 신규곤 씨와 같이 가족단위의
관람이 많다는 것입니다. 이는 공연이 주는 교훈적인 내용과도 관련이 있을 것입니다.
신규곤씨는 션윈 공연의 특징으로 인성회복을 꼽았습니다.
(음성) “공연 중에서 가장 테마가 인간성 회복입니다. 요즘
같이 메말라가는 현대인에게 참 백스크린에서 보이는 모든 연출이 그 중국의 농촌,
정말 시골스러운 전원적인 것을 느끼게 하는데 그 자체에서 우리가 볼 때, 너무나
오랫만에 태고로 돌아와서 순수한 인간성이 회복될 겁니다. 너무나 마음에 포근하고
이것이 인생이구나, 샐라비, 이것이 인생이구나,”
그는 지인들에게 션윈 공연을 적극 홍보했다면서 도덕성 회복 차원에서라도 사회,
정치, 종교 지도자들이 꼭 봐야할 공연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음성) “요즘 현대는 모든 물욕에, 강도, 강간, 살인 폭행이
이어지는데 그분들이 이런 공연을 봤다면 사유적으로 도덕적으로 모든 것이 정화가
될 겁니다.”
“한국의 정치 지도자들, 정당 지도자들, 종교지도자들, 그분들이
꼭 오셔가지고 이 인간성 회복의 테마를 보시면 각자의 위치에 나가서 지도적인 역할을
할 때 도움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꼭 다 와주십시오!”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김경아였습니다.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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