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2월 7일 서울 유니버설 아트센터에서 열린 션윈(神韻) 공연에는 인기 드라마
대장금에서 최고 상궁역을 열연한 바 있는 중견배우 여운계 씨가 참석했습니다.
여운계씨는 공연이 볼거리도 주지만 마음으로 생각하게 한다고 말했습니다.
(음성) “너무 정말 선도 아름답고, 동작도 아름답고, 색도
아름답고, 정말 이렇게 볼거리뿐만 아니라 마음으로 가슴으로 뭐를 생각하게 하는
그런 율동일거라고 생각해요.”
그녀는 파룬궁을 수련한다는 이유로 악인들에게 박해를 받아 사망한 수련자가
영원한 생명의 승화를 얻는다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박해 속에도 우리는 신의
길을 걷고 있다’가 애절하고 가슴이 찡했다고 말했습니다.
(음성) “당하는 거 있잖습니까? 권력에 당하고 뭐 이러는거
그게 인상 깊고 그리고 이렇게 멀리 승천하는 거 예~ 너무 애절하고 가슴아프게 찡하게
남네요.”
그녀는 이어 공연 이후에도 배경스크린이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면서, 특히 마지막
작품, ‘진상을 아는 것이 구도받을 희망’의 배경스크린은 더욱 감동적이라고 말했습니다.
(음성) “단순한 무용을 떠나서 굉장히 이렇게 도를 생각하게
하는 우리 삶의 깨달음 환생이 뭔가 윤회가 뭔가 하는 이런 도를 깨닫게 하는 그런
작품이에요 너무 감동적이라서 뭐라고 말할 수가 없을 정도로 가슴 벅차네요”
“마지막에 중국 원 같은 거 이거는 정말 내 나름대로 생각하면
모든 것은 하나다! 응...둘이 아니고 하나다! 동과 서, 죽음과 삶, 이런 게 모든
거는 다 하나로 통일된다 둘이 아니다 라는 얘기인 것 같아요.”
여운계씨는 마지막으로 션윈 공연이 오랜 세월을 두고 새어 나오는 샘물처럼 자신의
연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음성) “이 공연을 통해서, 이렇게 말로 표현하기는 어려워요.
그렇지만 깊이 새어나오는 샘물처럼 어디가 시작인지 모르잖아요. 샘물은, 그렇게
아마 내 영혼 깊숙히에서 오랜 세월을 두고 조금 조금씩 만든 샘물처럼 세어 나올
것 같아요.”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곽제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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