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2월 4일, 중국에서 건너온 리멍(李孟) 씨는 서울 ‘유니버설 아트센터’에서
션윈(神韻) 국제예술단 공연을 관람했습니다. 그녀도 일부 관객들처럼 이번이 두
번째 관람입니다.
리멍 씨는 션윈 공연을 볼 때마다 매우 감동된다며 공연을 보면 사람들이 서로 간에 관심갖고
사랑했던 옛 사회와 문명이 떠오른다고 말합니다.
(음성) “이 공연을 보니 정말 감동하게 되네요. 현대인들이
생활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옛 문화와 너무 동떨어져 가고 있어요. 인류가 옛 문명사회로
다시 돌아가면 좋겠습니다. 지금은 인간관계가 대부분 금전 관계로 이루어져 돈밖에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러한 현상들은 사람들에게 매우 좋지 못한 감정을 주게
되죠. 타인을 사랑하는 마음이 없이 서로 모두 경계하는 마음을 품고 있습니다.”
리 씨는 남자들의 강인한 의지를 표현한 티베트 무용 ‘설산환가(雪山歡歌)’가
가장 마음에 들었다면서 마치 그곳에 서서 신선세계를 유람하는 기분을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음성) “티베트 무용이 정말 좋았어요, 강인한 기질을 표현한
그 느낌이 너무도 좋았습니다. 무대 뒤 스크린은 마치 정말로 신선세계에 왔다는
느낌을 줍니다.”
그녀는 또 주변의 많은 중국인 친구들이 이 공연을 관람하지 못한 것에 유감을
표시했습니다.
(음성) “저는 작년에도 이 공연을 보았는데 너무 좋았어요,
그래서 주변 중국 친구들에게 함께 보러 가자고 했는데 이 공연에 대해 잘 모르는
것 같았어요. 이런 공연은 지금껏 보지 못했으며 또 현대 무용과는 전혀 다르다는
것을 그들은 모르고 있습니다. 또 어디서 공연하는 것도 잘 모르고 있는데 매우 안타깝습니다.”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곽제연이었습니다.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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