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션윈 사흘째 공연이 대구 수성아트피아에서 열렸습니다. 따뜻한 날씨와
함께 삼삼오오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은 때로는 감탄을, 때로는 눈물을 흘리면서 중국
오천년 문화에 빠져들었습니다.
공연을 관람한 이동윤 수성구 의원은 이 공연을 통해 중국 전통문화를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고 말했습니다.
(음성) “전반적으로 중국 전통무용이니까 우리가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고 또 특히 소수민족, 뭐 티베트하고, 몽골 이런 그 고전들을
우리한테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것 같애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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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분야 사업을 하는 류석주
사장
교육분야에서 개인사업을 하는 류석주 사장은 귀한 공연을 보게 되어 반갑다면서
공연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음성) “생명이 참 중요하다는 것, 제가 여기 존재한다는
것이 너무나 감사하다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모든 손끝 하나하나부터 전체 공연까지
생명의 느낌 그런 것을 많이 느꼈습니다.”
류 사장은 또한 동양의 인본주의를 느꼈으며 당대(唐代)의 예술을 배우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음성) “사실은 중국문화를 잘 몰랐었는데, 동양적인 그런
인본주의, 신하고 인간의 관계라든지, 정말 우리가 좋은 곳에 살고 있다는 것을 느꼈고,
서양에 비해 역시 동양적인 사고가 우리가 꼭 지켜나가야 할 것이 아닌지, 그런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그리고 꼭 한 말씀 덧붙이고 싶은 것이 당대의 예술같은 것이 우리
한국에서 좀 배울 수 있으면 지금 많이 서로 알고 배웠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경북도청에서 사무관으로 재직하고 있는 전영하 씨는 이번 공연을 통해 색다른
중국문화를 만났다고 말했습니다.
(음성) “지금까지 본 다른 공연보다는 아주 색다르단 느낌인데요
중국 전통문화 예술이 이렇게 아름답다는 것을 새롭게 느끼는 그런 계기가 되었습니다.
wonderful!! 훌륭합니다.”
전 사무관은 마지막 프로그램, ‘진상을 아는 것이 구도받을 희망’이 가슴에
와 닿았다고 말했습니다.
(음성) “마지막에 모든 것이 편안하게 구도자가 인도를 해주는
어떤 그런 느낌에서 가슴에 굉장히 와 닿았습니다. 동적인 것 보다는 정적인 어떤
그런 것에 관중들이 빨려 들어가는 그런 느낌을 느꼈습니다.”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김경아였습니다.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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